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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호
톰 포드, 프리다 지아니니 그리고 알레산드로 미켈레
2020 F/W The Ritual @pradaxmo by @pradaxmo 구찌 창립자 구찌오 구찌Guccio Gucci는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이지만 영국 런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00년대 초반인 10대 시절, 사보이 호텔의 엘리베이터 보이로 일하면서 우아한 상류층의 취향을 엿보며 영감을 얻었으며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여행 가방을 포함한 아이템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1921년 구찌라는 가죽 매장을 오픈했는데 그 시절에는 승마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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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호
루이 비통과 지속 가능성 5대 목표
루이 비통 2020 S/S 남성 컬렉션 캠페인. 바질 아블로가 이끈 이 캠페인은 ‘여행’을 소재로 지구에 새겨진 인류의 발자국을 통해 보편적인 인류애를 표현했다. ©Louis Vuitton Malletier - Viviane Sassen 루이 비통 지속 가능성 로고 루이 비통 2021 크루즈 여성 컬렉션 룩. 기존 소재의 60%를 재활용했다. 루이 비통이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출시한 실버 락킷 팔찌. 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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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호
시공간을 초월한 시간 여행 오브제 노매드 컬렉션 3
1 블러섬 스툴Blossom Stool 지금껏 도쿠진 요시오카가 즐겨 사용한 무색 무취의 투명한 유리, 폴리에스터 섬유, 종이, 플라스틱 등의 소재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긴 세월 동안 목공예와 가죽 공예 기술에 축적된 루이 비통의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소용돌이 모양으로 겹친 4개의 꽃잎은 루이 비통 모노그램의 패턴에서 영감을 받았다. 디자인 도쿠진 요시오카 도쿠진 요시오카Tokujin Yoshioka 도쿄 구와사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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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호
전 세계를 앉아서 여행하는 방법, 루이 비통의 도서 시리즈
‘트래블 북’ 컬렉션 도시를 여행하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시선, 트래블 북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가득하다. 장 필리프 델롬(뉴욕 편), 다니엘 아르샴(이스터 섬 편), 블레이즈 드루먼즈(북극 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루이 비통이 지정한 도시를 일정 기간 동안 여행하고 현지에서 받은 인상과 함께 자신이 갔던 장소를 그림으로 풀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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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호
루이 비통 트렁크와 여행의 역사
독일 화가 프란츠 빈터할터의 〈시녀들에게 둘러싸인 외제니 황후〉(1855). 당시 화려했던 크리놀린 스타일의 드레스가 눈에 띈다. 1854년 문을 연 루이 비통 매장의 주소가 찍힌 가방 라벨. ©Louis Vuitton Malletier 10대 시절 루이 비통Louis Vuitton은 정든 고향과 가족의 품을 떠나 큰 꿈을 안고 1837년 파리에 입성했다. 프랑스 동부 쥐라산맥 아래 평화로운 전원 마을 앙셰Anchay 출신인 그는 목공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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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호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 무한대 연출법
©Oliver Hadlee Pearch 그레이스 켈리가 깁스한 팔에 에르메스 스카프를 살짝 두른 모습은 전 세계 여성들에게 실크 스카프 스타일링의 세계를 열어주었다(켈리백에 까레를 묶는 연출법을 유행시킨 것도 그녀다). 이후 형태도, 크기도 다양해진 에르메스 스카프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점차 늘어났다. 우선 무려 21가지 연출법을 제시하는 에르메스의 ‘노팅 카드Knotting Card’를 살펴보자(‘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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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호
에르메스 스카프는 누가 디자인할까?
지안파올로 파니Gianpaolo Pagni 2011년부터 에르메스와 일했으며 과거의 유산을 다채롭게 변형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즐긴다. 가장 좋아하는 도구는 고무 스탬프로, 이를 활용해 기존의 까레 스카프에 다양한 문양을 더하는 한편 자신의 시그너처 디자인인 블랙 & 화이트 마크로 현대적 감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어떤 물건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손이라는 생각이다. (위부터) 버클 제작사Manufa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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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호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의 종류와 구성
20×20cm 나노 스카프Nano Scaf 20 가장 작은 미니 버전으로 고도의 섬세함과 장인 정신으로 디테일을 재현했다. 손목이나 발목에 두르거나 포켓에 접어 넣어 연출하는 등 간단하게 착용할 수 있다. 55×55cm 실크 반다나Silk Bandana 목이나 헤어에 두르거나 카우보이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듭지어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90×90cm 까레 트윌Carr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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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호
정사각형에 담긴 혁신, 에르메스 까레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는 1937년에 탄생했다. 1837년 에르메스 창업자 티에리 에르메스Thierry Hermès가 파리에서 안장과 마구용품 사업을 시작하고 100년이 흐른 뒤다. 그사이 에르메스는 장인 정신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왕실과 귀족에게 안장과 마구용품을 납품한 데에 이어 최고 품질의 가죽 제품과 여행용 가방을 선보였다. 그리고 패션, 장신구, 식탁용 은 제품, 다이어리와 더불어 1937년에는 에르메스의 첫 번째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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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호
한권의 서점
기획 지랩(대표 노경록·박중현·이상묵), z-lab.co.kr 클라이언트 스테이폴리오(대표 이상묵), stayfolio.com BI·공간·가구 디자인 지랩, 한권의 서점 운영 시간 11:00~20:00(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자하문로9길 24 1층 웹사이트 of-onebook.com 서점을 떠올리면 여러 책이 횡으로 꽂힌 책꽂이, 다양한 종류의 책을 고르는 사람이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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