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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호
나재오 교수의 <한국인의 얼굴>展 : 한국 전통을 현대화하기 위한 40년간의 노력
여기 40년 디자인 인생을 오로지 ‘한국 전통문화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주제에 천착해온 디자이너가 있다. 단국대학교 나재오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09년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나재오 교수의 <한국인의 얼굴>전이 열렸다. 정년 퇴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탈, 장승, 불상, 자연 등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보였다. 40년간 한국 전통만을 소재로 했다고 하지만, 작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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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트렌드 2010] 프로모스틸](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50757/1264941071150.jpg)
2010년 1월호
[디자인 트렌드 2010] 프로모스틸
Design Trend 20102010년을 맞아 디자인 트렌드를 한 데 모아 요점을 정리해 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디자인 트렌드 조사 전문 기관 넬리로디, 리 에델쿠르트, 카린, 퓨처 컨셉 랩, 프로모스틸을 선정해 그들이 발표한 2010년의 트렌드 리포트를 종합 점검했다. 트렌드 예측 기관들이 내놓는 키워드들이 대체로 신조어이거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영어(혹은 프랑스어)로 구성되다 보니 워낙 개념적인 키워드의 사용이 많아 번역에 무리가 따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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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호
한강공원 안내 사인물 2010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주변과의 조화를 생각한 공공디자인
1 한강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해 디자인한 한강공원 상징 마크. 2 친환경 합성 목재를 사용한 한강공원 안내 사인물. 기존 목재의 단점을 보안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3 정보를 인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거리를 고려하면서도 간결하게 디자인해 정보 전달에 무리가 없다. 한강이 변하고 있다. 한강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가 203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일단 출발이 좋다. 메카조형그룹이 진행한
Living&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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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ORLDWIDE] 런던 디자인 뮤지엄 '탄생 20주년 기념 포스터'](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50532/1263775654190.jpg)
2010년 1월호
[news WORLDWIDE] 런던 디자인 뮤지엄 '탄생 20주년 기념 포스터'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탄생 20주년을 맞아 한정판 특별 기념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토드 분체(Tord Boontje), 마거릿 칼베트(Margaret Calvert), 콘스탄틴 그리칙(Konstantin Grcic),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는 각각 자신의 디자인 세계를 담은 작품 ‘버드맨(Birdman)’ ‘P부인의 여행(Mrs P’s Journey)’ ‘의자들(The Chairs)’ ‘노이에스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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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ORLDWIDE] 영국에서 두각을 드러내는'한국 디자이너'를 만난다](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50530/1263775611170.jpg)
2010년 1월호
[news WORLDWIDE] 영국에서 두각을 드러내는'한국 디자이너'를 만난다
영국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재영 한국인작가들의 전시회 <슈퍼비전: 영국의 한국 아티스트 & 디자이너Supervisions: UK Korean Artists & Designers>가 1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한국 현대 미술과 디자인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브리티시 카운슬과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강상빈, 김아영, 김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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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OMMUNICATION] 냐옹, 102마리의 고양이 그림책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나고'](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50516/1263261661151.jpg)
2010년 1월호
[news COMMUNICATION] 냐옹, 102마리의 고양이 그림책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나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디자이너라면 반색할 만한 고양이 책이 나왔다. ‘고양이 말을 할 줄 안다’고 주장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모리 아자미노가 이탈리아와 가까운 곳에 있는 가상의 마을 ‘나고’에 살고 있는 고양이 102마리의 에피소드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린 에세이다. 나고의 고양이들은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성 고양이, 집 고양이, 길 고양이로 나뉘는데 성 고양이는 품위가 있는 반면 집 고양이는 프라이드가 높고 길 고양이는 천진난만하단다. 작가는 상상 속 나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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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호
비씨카드의 디자인 혁명
비씨카드(대표 장형덕, www.bccard.com) 디자인 경영 혁신의 시작은 지난 2008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새로이 취임한 장형덕 대표는 ‘비씨카드 디자인 혁명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비씨카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비전을 향해 걸어가야 할 길은 그리 쉬운 길이 아니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으로 훌륭한 디자인을 내놓는다고 끝나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카드 디자인 프로세스 수립은 물론 비씨카드 조직 개편까지도 아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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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너로 판형 바꾼 중앙일보] 한국 신문사 100년 만에 겉과 속을 다 바꿨다](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48067/1243387911190.jpg)
2009년 5월호
[베를리너로 판형 바꾼 중앙일보] 한국 신문사 100년 만에 겉과 속을 다 바꿨다
베를리너판(323X470mm)으로 바뀐 <중앙일보>. 크기가 작아졌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디자인해 대판과 비교했을 때 정보 양이 별로 줄지 않았다.베를리너 판이란?1888년 독일 북부의 <뤼벡 뉴스>가 베를리너판으로 최초 발행했지만, 본격적으로 이 판형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독일의 <베를리너 모겐 포스트>라는 지역 신문이다. 당시 영국과 프로이센 등에서는 신문의 페이지 수에 따라 세금을 매겼기 때문에 독일에서도 북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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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호
발명하지 말고 '발견'하라 <패러디>
1 화살 세례를 맞은 성 세바스찬의 모습을 패러디한 작품 성 세바스찬이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박해를 받고 기둥에 묶여 화살 세례를 받는 장면이다. 더 이상 지탱할 힘이 없어 S자 굴곡을 그리며 꺾인 몸, 알몸에 수십 개의 화살이 꽂힌 광경이 참혹해서 한 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는다. 4월호 표지에선 무하마드 알리가 성 세바스찬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디자인: 조지 로이스, 사진: 카알 피셔, 1968년). 시사 잡지엔 화살을 연필, 컴퍼스, 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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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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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호
디자이너가 만든 감정에 충실한 동화책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자라고 성장한다. 해보지 못한 것들을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하고 새로운 지식을 쌓는다. 하지만 수많은 책들이 지식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고 만다. 이러한 기존 아동 도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 6~7년간 <한국생활사박물관> <살아 있는 과학교과서> 등 색다른 콘셉트의 도서를 디자인했던 기획출판 전문 디자인 회사 AGI에서 슬픔, 기쁨, 화, 외로움, 두려움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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