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월호 [2011년 월간<디자인>이 주목한 디자이너 15] 공장 2011년 월간<디자인>이 주목한 디자이너 15월간 <디자인>이 올해 자신 있게 소개하는 15명의 디자이너는 어느 날 아침 눈 떠보니 스타가 된 디자이너는 아니다. 지난해 케이블 TV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슈퍼스타 K 2>에 ‘허각과 존박’만 있는 게 아닌 것처럼 말이다. 매회 아쉽게 떨어진 탈락자에게서 성실하고 빛나는 재능을 발견한 사람도 많다. 월간 <디자인>이 올해 발견한 디자이너는 지금까지
- 2010년 12월호 유이화의 에스프레소 잔 집과 사무실, 그리고 직접 운영하는 비숍(b-shop)까지, 유이화가 여기저기 두고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잔을 한데 모았다. “어른이 되고 커피를 즐기기 시작할 무렵 유럽 여행을 갔다가 사람들이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걸 봤는데 참 여유로워 보이더라고요. 모든 문화적 감성이 커피 한 잔에 담겼다고 할까요? 그게 좋았어요.” 그때부터 유럽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그 나라에 대한 기억 에스프레소 잔에 하나씩 담겼다. 앤티크 숍이나 벼룩시장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잔도
- 2010년 12월호 남성복 씨와이 초이를 출시한 최철용 삼청동 aA디자인뮤지엄에서 최철용의 남성복 브랜드 ‘씨와이 초이(Cy Choi)’ 전시가 지난 11월 13일까지 열렸다. 파리의 쇼룸에서 2010 S/S 컬렉션을 선보이며 데뷔한 그는 최근 갤러리아백화점에도 입점했다. 그의 브랜드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바꾸는 것이 특징. 기성복을 전제로 하지만 사람의 손길로 마감해 수공예적인 느낌을 살린다. 이번 전시는 한정적인 사람만 접하는 패션쇼가 아니라 일반 사람이 씨와이 초이를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 2010년 12월호 [이고앤컴퍼니의 아이폰 케이스] 11가지 컬러의 조합으로 만든 121가지 아이폰 케이스 지난 6월 출시한 아이폰4는 3개월이 지나서야 한국에 상륙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음악과 동영상은 물론 다양한 앱까지 즐길 수 있는 아이폰에도 아쉬운 점은 있다. 미니멀리즘을 자랑하며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형태가 아이폰 디자인의 매력이라고 하지만 보호 케이스 없이 들고 다니기엔 혹시라도 떨어뜨려 흠집이 나지는 않을까, 부서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항상 조심스럽다. 또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아이폰을 쓰다 보니 ‘내’ 아이폰만의 개성이 드러나지 않
- 2010년 12월호 [뉴 아우디 A8 신차 발표회] 아우디, 진보가 낳은 예술 그 자체 1 뉴 아우디 A8의 영상과 소리를 담은 미디어 작품을 전시한 아트 갤러리. 3088개의 스피커로 성덕대왕신종을 형상화한 한원석의 ‘형연’, 미디어 아티스트 뮌(Mioon)의 ‘멘쉔스트롬’.2 미국의 아티스트 브라이언 올슨은 마릴린 먼로와 뉴 아우디 A8을 즉석에서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3 올림픽공원에 세운 신차 발표회장 A8 파빌리온.자동차 브랜드의 신차 발표회는 호텔을 비롯해 특별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그 날의 주인공인 신제품을 ‘
- 2010년 12월호 [Korea Design Awards 2010] 서울시 디자인 프로젝트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2010모든 디자인에는, 그 디자인을 창조한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는 그렇게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안 중 자신의 사업 목표와 일치하고 소비자에게 가장 호소력이 있으리라 생각되는 안을 선택한다. 그러므로 나름의 디자인은 각각의 강점이 있게 마련이며, 여기에 우열을 가른다는 건 애당초 어려운 일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월간 <디자인>이 매년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를 진행하는 이유는
- 2010년 12월호 [Korea Design Awards 2010] UD 에디션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2010모든 디자인에는, 그 디자인을 창조한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는 그렇게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안 중 자신의 사업 목표와 일치하고 소비자에게 가장 호소력이 있으리라 생각되는 안을 선택한다. 그러므로 나름의 디자인은 각각의 강점이 있게 마련이며, 여기에 우열을 가른다는 건 애당초 어려운 일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월간 <디자인>이 매년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를 진행하는 이유는
- 2010년 12월호 [Korea Design Awards 2010] 삼성 3D LED TV 9000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2010모든 디자인에는, 그 디자인을 창조한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는 그렇게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안 중 자신의 사업 목표와 일치하고 소비자에게 가장 호소력이 있으리라 생각되는 안을 선택한다. 그러므로 나름의 디자인은 각각의 강점이 있게 마련이며, 여기에 우열을 가른다는 건 애당초 어려운 일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월간 <디자인>이 매년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를 진행하는 이유는
- 2010년 12월호 [한국 디자인 연감 2010, Product] 제품 디자인 부문 한국 디자인 연감 20101 Identity 아이덴티티 디자인 2 Product 제품 디자인 3 Living 리빙 디자인 4 Graphic 그래픽 디자인5 Digital Media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6 Space 공간 디자인 1 스카이 베가클라이언트 팬택 디자인 팬택 디자인팀, www.isky.co.kr 디자이너 정호영 발표 시기 2010년 7월스카이 스마트폰 베가(Vega)는 남성의 슈
- 2010년 12월호 [news WORLDWIDE] 장 폴 고티에가 디자인한 멜리사의 플라스틱 하이힐 브라질은 플라스틱 신발의 천국이다. 많은 인구가 해변 가까이에 사는 덕에 ‘국민 신발’이라고 할 수 있는 ‘하바이아나스(Havaianas)’를 비롯해 해변에서 착용이 용이하고 가격도 저렴한 플라스틱 신발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바이아나스와 함께 브라질을 대표하는 플라스틱 신발 브랜드 ‘멜리사(Melissa)’가 이번에는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와 함께 패셔너블한 플라스틱 하이힐을 선보였다. 이미 1980년대에 플라스틱 스니커를 함께 발표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