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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빛낼 디자이너] 2007년은 해외에서 더 바쁠거 같다 <김영민>](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39641/1168825041201.jpg)
2007년 1월호
[2007년을 빛낼 디자이너] 2007년은 해외에서 더 바쁠거 같다 <김영민>
회사의 가장 큰 자랑이 야근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저희는 직원을 크게 늘리지 않을 작정입니다. 작은 전문회사를 유지할 거에요. 의뢰받은 프로젝트가 욕심이 날 때도 있지만, 기간을 충분히 주지 않아, 업무량에 너무 부담된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포기합니다.” 보수적인 한국의 클라이언트에게 이 말은 어떻게 들릴까. “모든 디자인 회사가 마찬가지겠지만, 디자인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쫓겨 급하게 진행하다 보면 결국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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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빛낼 디자이너] 아트 & 프로덕션 브랜드 '소년' 론칭 <김보민>](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39640/1168824501141.jpg)
2007년 1월호
[2007년을 빛낼 디자이너] 아트 & 프로덕션 브랜드 '소년' 론칭 <김보민>
일명 ‘소년’이라 불리는 김보민은 나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쩍 넘어가려 했다. 꼭 캐물을 생각도 아니었지만 신비감 조성을 위한 콘셉트가 아니라 나이를 일단 알고 나면 친구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진심이 담긴 설명에 살짝 감동받았다. 캐릭터 비즈니스+패션+문구가 결합된 복합적인 브랜드 ‘소년’의 아트디렉터인 그는 ‘소년병’에 걸린 철딱서니 없는 디자이너가 아니었다. 소년은 본래 내가 입고 싶은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보자꾸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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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빛낼 디자이너] 기호학 디자인으로 시장을 풍성하게 만든다 <김대성>](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39639/1168823036111.jpg)
2007년 1월호
[2007년을 빛낼 디자이너] 기호학 디자인으로 시장을 풍성하게 만든다 <김대성>
디자인을 기호학으로 푼다? ‘기호학’이란 어감부터가 너무 어렵다. 하지만 디자이너 김대성 씨는 기호학의 ‘저 먼 근원’부터 이야기하지 않고, 적용한 결과부터 보여주며 심층적 학문을 가볍게 풀어내고 있다. 그의 작업들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만 지난 한 해 다섯 차례에 걸쳐 소개되었으며, 도쿄 디자인위크에서는 ‘디자인 붐 마트’라는 여러 나라 영 디자이너들이 스스로의 디자인을 판매하는 마켓에 소개되어 프랑스의 봉 마르쉐, 일본의 한 뮤지엄 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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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빛낼 디자이너] TV의 감성 디자인을 이끈다 강윤제](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39504/1167716520161.jpg)
2007년 1월호
[2007년을 빛낼 디자이너] TV의 감성 디자인을 이끈다 강윤제
근사하고 품격 있는 자리에서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와인을 닮은 TV가 있다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자인 그룹의 강윤제 수석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TV 보르도가 그것. 와인 잔에 붉은 와인이 담긴 모습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하여 만든 보르도 TV는 실제 와인이 그러하듯 공간에 놓였을 때 더욱 빛이 난다. “TV는 단순히 소리 나고, 보는 것에 대한 욕구 외에 다른 것을 찾아 보여줘야 합니다.” 그는 와인 하면 떠오르는 우아한 이미지와 와인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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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호
도쿄 디자이너스 위크 2006
이제 세계 디자이너들은 하나의 거대한 커뮤니티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야말로 디자인이 만국 공용어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디자이너들은 ‘미소 짓게 하라’는 전략으로 관람객들에게 표를 얻고 있었다. 열 마디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한 컷의 장면, 혹은 그 순간 전달되는 이미지로 최대한 많은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말이다. 복잡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듯이. 영국에서 온 영 디자이너 아드미르 유카노빅(Admir J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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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Awards 2006] 제품 디자인 - 버스 승하차 단말기 '트로이카'](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39377/1166086882171.jpg)
2006년 12월호
[Design Awards 2006] 제품 디자인 - 버스 승하차 단말기 '트로이카'
공공 디자인에도 감성을 입혔다역삼각형의 조형성과 컬러가 신선하다. 차세대 버스 승하차 단말기 트로이카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연상시키며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매일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시민을 위한 디자인으로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부드럽고 밝은 오렌지 컬러는 사용자의 감성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미소 한 번 지을 수 있도록 친근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보고’ ‘대는’ 두 개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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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비아 X 시리즈] 소니 TV의 역사](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39371/1166072198110.jpg)
2006년 12월호
[브라비아 X 시리즈] 소니 TV의 역사
1. TV5-303 1962년당시 세계 최소・최경량의 5인치 마이크로(MICRO) TV.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전원을 포함한 조작 버튼과 안테나가 모두 오른쪽 앞에 배열되었다.2. KX-27HF1 프로필 1980년프로필(Profeel)1호 모델. TV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컴포넌트로 구성한 모리타 창업자의 메모로부터 기획, 개발되었다. 튜너, 스피커를 TV와 분리해 브라운관을 독립시킨 혁명적인 스타일을 실현했다. 1980년도 굿 디자인상 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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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비아 X 시리즈] 여섯 가지 컬러의 향연](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39369/1166070897190.JPG)
2006년 12월호
[브라비아 X 시리즈] 여섯 가지 컬러의 향연
1 블랙 헤어가 실버가 될 때까지 라이프스타일리스트 이상일 씨의 작품.작가는1960년대 어머니께서 TV 앞에서 손뜨개를 하시며 가족을 기다리시는 모습과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통해 TV의 역할과 기억들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라이프스타일에서 TV는 공간의 일부분이자 창조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해석했다. 2 화이트 크리스마스 건축가 장순각 씨가 연출한 작품.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행복과 화이트 브라비아의 설렘을 마음 설레던 첫눈처럼 표현했다.3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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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비아 X 시리즈] 소니 디자인의 정체성 부활과 진화](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39366/1166062482140.jpg)
2006년 12월호
[브라비아 X 시리즈] 소니 디자인의 정체성 부활과 진화
자유분방한 기업 문화를 추구했던 창업자인 고 모리타 아키오 회장이 소니를 설립한 지 올해로 벌써 60주년이 되었다. 그리고 소니 디자인센터가 설립된 지 45주년이 되었다. 강한 리더십과 카리스마의 소유자였던 모리타 아키오 회장은 20여 명 규모의 자그마한 회사였던 동경통신공업을 세계적인 기업 소니로 만들었다. 소니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그의 야심은 동경통신공업 시절부터 그의 각별했던 소니 브랜드의 사랑에 대한 일화로 전해진다. 그가 새롭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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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호
패션 거장들의 아트 슈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템테이션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구두에 도전하기 위해 세계적인 패션 거장들이 모였다. 휴고 보스, 크리스챤 라크르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푸마, 발리와 같은 패션 하우스들이 모이고 여기에 한국의 닥스, 빈폴 등이 가세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화려하고도 찬란한 아트 슈즈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다. 세계적인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마련한 크리스털 템테이션 슈즈 컬렉션. 한국에서는 지난 9월 4일 발표되었다. 패션의 완성이라고 하는 구두에 유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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