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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news Worldwide]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350년 전통의 일본 도자기 초에몬


스페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이 350년 전통의 일본 도자기 브랜드 초에몬(Choemon)사의 도자기를 디자인했다. 언뜻 봐서는 융화되기 힘들어 보이는 이 협업은 지난 해 열린 디자인타이드 도쿄 2010(DesignTide Tokyo 2010) 행사를 위해 제품 디자인 회사 마루와카야(Maruwakaya)가 먼저 그에게 제안해 이뤄진 것. 이 협업을 위해 하이메 아욘은 가장 먼저 일본의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여관을 방문해 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일본의 다양한 전통 식기를 접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동서양 문화의 만남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자기가 완성됐다. 마치 백색 바탕에 그린 점, 선, 면 위주의 추상 회화를 보는 것 같다. 자부심 강한 오랜 전통의 일본 도자기 회사가 외국 디자이너를 기꺼이 초청할 정도로 열려 있는 일본의 수용 능력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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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1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