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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Collaboration 파리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사랑한 컵






1960년대 파리 예술가와 지식인의 단골 레스토랑이던 ‘프뤼니에(Prunier)’ 사장은 건축가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에게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컵과 접시를 만들어달라”고 제안한다. 르코르뷔지에는 그의 페인팅 작품 ‘열린 손’에 등장하는 손 드로잉을 모티브로 컵과 접시를 만들었고, 이 세트는 코코 샤넬 등 당대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애용품이 되었다. 그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지금, 르코르뷔지에 시리즈가 부활했다. 한국 대표 명품 자기 브랜드인 광주요와 협업해 르코르뷔지에의 손과 얼굴 드로잉이 담긴 머그 2종과 원형 접시 1종으로 구성된 세트를 선보인 것. ‘프뤼니에’의 컵과 접시를 모티브로, 르코르뷔지에의 건축 철학을 반영하는 흰 콘크리트 벽면을 조선 백자 달항아리의 빛깔로 구현해냈다.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르코르뷔지에의 한국 전시를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인 만큼 그의 예술을 기리는 더욱 값진 에디션이 될 것 같다. 8만 6000원. www.ekwangjuyo.com, www.en.ekwangjuyo.Package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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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오상희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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