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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기능, 형태를 넘어 아이덴티티로 삼성 갤럭시 S8



디자인 삼성 무선사업부
아이콘 콘셉트 디자인 협업 펜타그램
브랜드북 편집·디자인 월페이퍼

지난 3월 2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링컨 센터에서 출시한 갤럭시s8. 생생하고 아름답게 둥글린 베젤리스 스크린이나 신기한 얼굴 인식 잠금 해제 기능보다 잘빠진 상하 베젤 아이덴티티가 반갑다. 아래위로 마주 보는 괄호처럼 생긴 이 그래픽은 베젤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상징한다. 최소한의 존재감을 남기면서도 세상을 비추는 유리창과 같은 중요한 역할이다. 〈월페이퍼〉가 기획과 편집을 맡은 디자인 스토리북 표지부터 뉴욕 타임스퀘어의 42개 옥외광고판에도 베젤 아이덴티티를 일괄적으로 새겨 넣어 그 어떤 로고나 신기능 설명보다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맥락에서 스크린 속 아이코노그래피(iconography)도 기존의 ‘쨍’ 하고 평면적인 아이콘을 잊게 할 새로운 비주얼 랭귀지를 입었다. 유기적 형태의 라인과 곡선을 기반으로 하나의 실을 꼬고 접은 뒤 필요한 부분만 가위로 잘라낸 듯 가볍고 이지한 콘셉트는 삼성 UX팀과 미국 펜타그램의 협업으로 나왔다. 이른바 ‘Light and Line’ 콘셉트는 베젤 하단의 3개의 네이베이션 키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숫자 타이프페이스에 일괄 적용했다. 출시가는 갤럭시S8, S8플러스 각각 93만 5000원, 99만 원.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하는 갤럭시 S8플러스 128GB 모델은 115만 5000원. www.samsung.com 

<월페이퍼>가 기획·편집한 갤럭시S8의 디자인 스토리북. 디자이너 인터뷰부터 공장, 제품 화보, 영감을 준 화보와 키워드로 풀어낸 전문가 에세이 등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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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김은아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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