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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오래 쓸 수 있게 디자인하는 창호 이건창호
그 동안 창호는 전문 건자재 품목이었지만 여러 회사가 토털 인테리어 공간을 제안하는 추세에 따라 인테리어 유통 제품으로 여겨지는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여전히 창호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기업이 있고, 또 소비자의 편의성과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는 회사도 있지만 소비자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측해본다. 특히 시스템 창호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 시스템 창호는 기본적으로 공기나 가스가 통하지 않는 성질인 기밀성, 단열성, 비가 많이 와도 물이 들이치지 않는 수밀성, 강한 바람에도 버틸 수 있는 내풍압성, 외부 소음을 막아주는 차음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말한다. 창문을 잠글 때 문이 아래로 내려와 밀폐력을 높이는 리프트 슬라이딩lift sliding, 환기와 개폐 기능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턴 & 틸트turn & tilt, 창 모서리 사면이 완벽하게 밀폐되는 고밀착 슬라이딩 작동 방식parallel sliding system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폐가 가능한 것도 시스템 창호의 특징 중 하나다. 소비자 입장에서 창호는 단열을 좌우하는 유리와 창호의 품질을 유지하는 까다로운 시공까지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할 수밖에 없고, 때문에 기술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과 신뢰할 만한 시공 기업을 더욱 꼼꼼하게 따지게 된다.


하나의 창으로 이중창의 단열성을 구현한 PVC 시스템 입면 분할 창 ‘PSS 185 LS HR’.

이건창호
1988년 독일식 시스템 창호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한 이건창호는 독일 슈코SCHUCO사와의 기술 제휴로 최신 건축물과 고급 주거 시설에 걸맞은 초고단열 시스템 창호를 제조하는 회사다. 1992년 대전 엑스포, 남극 장보고 기지,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외 건축물의 고급화를 이루어오다 2012년에는 가정용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으로 유통 채널을 넓혔다. 기존 제조사 중심이던 공급과 서비스 체계 방식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2017년 6월에는 GS홈쇼핑 방송에도 진출해 2400여 건의 예약을 받았으며 방송 이후에도 상담 문의와 매장 방문객이 평소보다 20% 가량 증가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건창호는2012년 가정용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으로도 유통 채널을 넓혔다. 기존 제조사 중심이던 공급과 서비스 체계 방식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신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www.eagon.com


Interview
김원영 이건창호 마케팅팀 책임

“창호는 풍경까지 인테리어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최근 창호의 디자인 트렌드는 ‘슬림’이다. 소비자들은 기능적 측면을 중요시하면서 더욱 시원하게 탁 트인 넓은 시야를 선호한다. 멋진 전망을 큰 창을 통해 감상할 때 창의 프레임이 시야를 방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얇으면서도 높은 단열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창호 기술의 핵심이며, 국내외 창호 기업도 이 부분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이전에는 나무 무늬 필름을 입힌 제품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메탈릭한 알루미늄 창, 백색이나 금속 질감의 PVC 창 같은 미니멀한 스타일의 창이 대세다. 단정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고, 내부 마감이나 창호의 색상도 튀지 않으면서 가구, 전자 제품과 어울리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창 전면에 부각되던 손잡이 역시 화려한 형태에서 벗어나 소재 고유의 질감을 살리거나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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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최고은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