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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Design Promotion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에는 아우디가 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디자인 마이애미 등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장 곳곳에서 아우디 로고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아우디는 2011년부터 밀라노의 장외 전시에 참여하고 있고, 2006년부터는 디자인 마이애미의 독점 자동차 파트너로 나섰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열정적인 전시 참가자로서도 디자이너와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여온 아우디. 아우디와 협업한 디자이너를 보면 당대에 가장 주목받은 스타가 보이고 이들이 주목한 디자인계의 이슈가 읽힌다.

아우디 × MAD 아키텍츠 ‘다섯 번째 링’
2018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



올해 전시는 밀라노 코르소 베네치아에 있는 유서 깊은 대주교 신학교에서 열렸는데, 중정의 수조 위 허공에 링 모양의 대형 설치 작품을 매달았고, 물이 찰랑이는 바닥에는 이탈리아 시장에 최초 공개하는 아우디 아이콘Aicon 콘셉트카와 뉴 아우디 A6 등 주요 차량을 배치했다. 이 설치미술 작품의 이름은 ‘다섯 번째 링’. 4개의 원에서 확장된 ‘다섯 번째 링’은 아우디의 진보와 발전을 상징한다. 공간 디자인은 건축가 마옌쑹이 이끄는 글로벌 건축 사무소 MAD 아키텍츠가 맡아 현존하는 진보의 산물인 아우디 차량과 시시각각 변하는 밀라노의 하늘을 한 시야에 담았다. i-mad.com


아우디 × 레고 ‘여분의 시간’
2016 디자인 마이애미



2016년 아우디는 당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자율 주행 차량’을 전시 주제로 삼았다. 아우디가 주목한 자율 주행의 핵심은 운전자에게 주어지는 소중한 여분의 시간. 일도 하고 휴식도 취하며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의 미래 자동차를 그리며, 아우디는 이러한 추가 시간의 획득을 25번째 시간, 즉 ‘여분의 시간’이라 명명했다. 덴마크의 레고 그룹과 협업한 설치 작품은 레고 블록으로 만든 거대한 숫자 25 뒤로 거대한 시계 얼굴을 그리고, 중앙에 아우디 스포츠카 RS 7을 배치해 시범 운전을 해볼 수 있게 했다. lego.com


아우디 × BIG ‘어반 퓨처’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비야르케 잉엘스가 이끄는 코펜하겐의 디자인 그룹 BIG(Bjarke Ingels Group)은 2011년 인터랙티브 LED 설치 작품 ‘어번 퓨처Urban Future’를 선보였다. 이는 아우디가 건축가를 대상으로 주최한 도시 설계 공모전 ‘어번 퓨처 어워드 2010의 우승작으로 미래의 교통 체계 인프라를 상상해 실물 크기로 제작한 디지털 도로였다. 비야르케 잉엘스는 185㎡의 전시 공간 곳곳에 3D 카메라를 설치하고 바닥에는 디지털 프로그래밍이 연동되는 LED 패널을 깔아 도로와 운전자, 보행자 그리고 자동차가 상호작용하는 미래를 그렸다. 3D 카메라가 사람이나 사물의 실시간 움직임을 촬영해 디지털 LED 패널로 데이터를 전달하면, 자동차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바닥에 화살표가 그려지거나 관람객의 동선을 나타내는 원이 함께 움직이는 식이다. 바닥은 한 가지 고정된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부분적으로 차도가 되었다가 보행 도로나 광장, 녹지로 변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호작용과 유동적인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로 위의 매개체로 아우디 A2를 배치했다. big.dk


아우디 × 모리츠 발데마이어 ‘Lucid Flux’
2010 디자인 마이애미/바젤



2010년 6월 아우디는 스위스 바젤에서 아우디의 새로운 소형차 A1과 럭셔리 세단 A8을 동시에 선보였다. 두 차량을 가장 돋보이게 전시하기 위해 독일 디자이너 모리츠 발데마이어Moritz Waldemeyer와 협업한 ‘루시드 플럭스Lucid Flux’는 2만 5000개의 LED가 촘촘히 박힌 13m 길이의 폴리카보네이트 튜브를 두 차량 위에 여러 겹 늘어뜨린 설치 작품이다. 튜브는 아우디의 공기역학적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형태로 차량 모양에 따라 늘어뜨렸는데, 튜브가 나란히 정렬된 구간에는 반응형 텍스트가 깜빡이고, 흐트러진 구간은 폭포수와 같은 추상적이고 환상적인 조명 효과를 낸다. 이는 차와 운전자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같은 해 4월에 앞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먼저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waldemeyer.com


아우디 × 콘스탄틴 그리치치 ‘TT 파빌리온’
2014 디자인 마이애미/바젤



2014년 독일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는 아우디 TT의 부속품을 이용해 7개의 미래지향적인 출입구가 달린 이동식 파빌리온을 선보였다. 다각형 구조의 목제 파빌리온은 위로 문을 여는 아우디 TT 쿠페의 개폐 방식을 그대로 살려 관람객이 마치 차를 타듯 내부로 입장하도록 했다. “아우디 TT는 도심을 벗어나 교외로, 인적이 드문 목적지로 향하며 드라이빙하는 차라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느낌에 걸맞게 파빌리온은 그곳이 어디건 조립해서 세울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장 프루베의 조립식 주택에서 영감을 받은 파빌리온은 어떤 땅이든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금속 철탑 다리를 설치한 구조다. 그에게 아우디 TT와 집은 공통적으로 몸을 보호하기 위한 공간이자 일하고 먹고 쉬고 소통하는 기능적인 공간이다. konstantin-grc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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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김은아 기자 / 디자인 김혜수 디자이너 / 자료 제공 아우디코리아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