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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예술과 문화, 책이 함께하는 축제 제25회 계원조형예술제


화훼디자인과 학생의 졸업 작품


계원예술대학교 미술관 쿠마에서 선보인 우수 디자인 선정 작품들

미래의 주목할 만한 디자이너가 궁금하다면 대학의 졸업 전시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계원예술대학교 캠퍼스 전체가 전시장이 되었다. 리빙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게임미디어과 등 16개 학과 1100여 명의 예비 졸업생이 1년간 준비한 결과물을 전시한 계원조형예술제가 열린 것이다. 이 기간 동안 학과별 졸업 작품, 학사 학위 심화 과정 작품 등은 각 학과별 전시장과 우경예술관 등 캠퍼스 곳곳에 전시되었다. 또한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로 선정된 각 학과별 졸업 우수작은 계원예술대학교 내 미술관 쿠마KUMA에서 선보였다. 특히 올해로 25년을 맞은 계원조형예술제는 행사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확대했다. 졸업생과 교수, 친구, 학부모들만의 잔치인 졸업 전시가 아니라 인근 주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시 기간 동안 계원예술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한 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나 산타와 업사이클링 머그컵 만들기 등의 워크숍을 여는가 하면 계원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9월 현대미술가 제프 쿤스가 계원예술대학교에서 펼친 강연을 기념해 제프 쿤스 컬렉션, 제프 쿤스와 숫자, 제프 쿤스와 아트 비즈니스 등의 키워드로 큐레이션한 ‘제프 쿤스 편집책장’을 마련했다. 계원예술대학교 권영걸 총장은 ‘계원조형예술제는 예술과 문화, 책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이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향유하는 디자인과 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음을 밝혔다.



우수 학생 작품

M-마이너스 캐릭터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 전공심화 과정 문미현
외로움, 불안, 공허 등의 감정을 가진 캐릭터 브랜드. 각각의 대표 캐릭터가 감정을 드러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겪으며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에 공감하도록 했다.


레인 투 비Rain To Be



실내건축디자인과 오동민·김기원
일제강점기에 국내 자원 수탈 목적으로 지은 해남 옥매광산 광물 저장 창고를 재해석한 건물. 당시 희생자들의 감정을 대변하고 위로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낯선 맞춤법



시각디자인과 류경민 외 2인
틀린 맞춤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맞춤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습을 유도하는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낫베드Notbed



산업디자인과(가구 부문) 김정훈 외 2인
책상, 식탁, 침대 등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결합한 멀티 기능형 침대. 다양한 기능을 결합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꾀했다.


일인용(일인용역사무소)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공용상 외 4인
인력 사무소 역할을 대체한 앱. 대기 시간, 대기 효율, 수수료 등의 문제점을 없애고 일용직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40~50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한 UI로 기획했다.


몬스토랑Monstaurant



게임미디어과 김한아 외 6인
식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살게 된 요리사 지망생 마리의 이야기로, 사냥과 채집을 통해 재료를 모으고 요리를 통해 성장하는 3D 슈팅 RPG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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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오상희 기자 / 디자인 김상현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