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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iF DESIGN AWARD 2019_Office furniture_Winner 퍼시스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국내 대표 사무 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퍼시스는 기능성에만 몰두하던 사무 가구의 통념을 깨고 사용자와 공간을 연결하는 제품으로 오피스 삶의 질을 향상 시켰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만큼 기능성에 걸맞는 디자인까지 추구하며 새로운 오피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fursys.com







김은지 디자이너





가장 중심에 든 제품 콘셉트는?
소통과 몰입. 개인이 온전히 업무에 집중하는 동시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최근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는?
일하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경계가 흐려지고 범위가 확대되는 다양한 오피스 공간들.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실제 사용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 사무 가구는 나 스스로도 사용자일 뿐만 아니라 고개만 돌려도 사용자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덕분에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가능했다.

PLAYWORKS
디자인 퍼시스 오피스디자인팀
디자인 디렉터 권수범
디자이너 전진우, 정재경, 김은지, 이성근, 정수현, 신탄, 클라우디오 벨리니

Design Story
플레이웍스(PLAYWORKS)는 놀다(Play)와 일하다(Works)의 합성어로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놀면서 일하는 공간’을 구현한 사무 가구다. 워크라운지 소파 형태로 사무실의 휴식 공간인 라운지를 소통의 장이자 업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딱딱한 회의 문화를 탈피한 최근 기업 문화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기업 문화의 변화는 곧 사무 환경의 변화를 가져온다. 그래서 유연하게 공간을 이동하며 의견을 나누는 변화된 오피스 문화에 발맞춰 공용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소통하는 동시에 개인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신개념 사무 환경을 설계했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의 워크라운지 소파를 제작하기 위해 처음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했다. 협업 초기에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좌판 회전 기능 정도만 고민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워크’ 환경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개인의 집중을 돕는 탈부착 스크린과 3포인트로 회전하여 랩톱 컴퓨터의 각도와 거리를 조절 할 수 있는 랩톱 거치대를 개발해 온전한 워크라운지 소파를 디자인할 수 있었다. 또한 소파에 부착한 220V 콘센트와 USB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전원장치는 랩톱 및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보는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장치다.
최근 변화를 거듭하는 사무 환경과 일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생각했기에 가능한 디자인이었다. 퍼시스의 모든 디자인은 사용자에 대한 탄탄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플레이웍스 또한 사용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의사 소통을 할 때 언어보다 비언어적 표현이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팅 시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했다. 몸의 기울기와 다리 방향의 변화, 대화하는 상대를 향해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회전 하는 패턴 등 공통적으로 발견된 결과는 제품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좌판을 좌우로 회전할 수 있어서 충분히 활동적으로 소통이 가능하며, 동시에 등판이 움직이도록 디자인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 사무실의 차가운 분위기를 희석시키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소재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패브릭과 우드를 활용했다. 퍼시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 파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피스라는 공간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 오피스 환경도 변화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조직 문화라는 큰 패러다임의 긍정적 변화까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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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월간 <디자인> 편집부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9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