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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리뷰 모듈 가구의 가능성
실용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모듈 가구라면 아무리 제한된 공간이라도 능숙하게 극복 가능하다. 미니리빙MINI LIVING을 이끄는 오케 하우저Oke Hauser와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가 협업한 디자이너스 초이스를 필두로 모듈 가구에 대한 열기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작고 훌륭하며 바람직하다
미니리빙×김치호



공간 디자인 미니리빙 × 김치호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인 디자이너스 초이스는 ‘공유’와 ‘재생’을 키워드로 미니리빙의 오케 하우저와 공간 디자이너인 김치호가 함께했다. 이들이 풀어낸 공간에 대한 고찰은 ‘어떻게 최소 공간에서 최대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김치호는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를 페르소나로 상정하고 미니리빙의 모듈을 이용한 미니 라이프를 제안했다. 콘셉트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쾌한 패션 디자인을 전개하는 박윤희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반영하면서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진취적인 삶의 태도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공간에 적용했다. ‘공간은 크기가 전부가 아니며 그 안에서 얼마나 창조적으로 살아가느냐가 관건’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니 라이프의 기능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제안했다.

모듈 가구의 무한한 가능성
USM



기획·공간 디자인 USM(대표 윤정하·손국희), spacelogic.co.kr
협업 작가 김용호, 갑빠오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모듈 가구의 대명사 USM이 등판했다. 그리고 무궁무진한 확장과 변주가 가능한 모듈 가구의 진면목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절대적인 비례미와 건축적 시스템을 지향하는 브랜드답게 서재, 사무실, 주방, 아이의 놀이방까지 구현해 모듈 가구의 가능성을 능숙하게 제시했다. 명심할 것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보여준 모든 옵션은 지극히 일부라는 사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가 김용호, 갑빠오가 참여해 USM이 구축한 공간에 안락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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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유다미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9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