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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그래픽, 편집,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이슈 뉴트로에도 디자인 전략이 필요하다



기획 오뚜기, ottogi.co.kr·카우카우(대표 이윤만·김기문)
디자인 카우카우 기간 5월 13일~6월 14일
장소 도시서점 urbanbookskoea

뉴트로 트렌드가 거스르기 힘든 대세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우려먹기식 프로젝트에 다소 식상해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린 오뚜기 수비니어 숍 프로젝트는 달랐다. 오뚜기 창립 50주년 및 도시 아카이브 매거진 <어반라이크> 38호 ‘A Good Meal’의 발간에 맞춰 진행한 이번 전시에서는 가방, 머그컵, 스티커, 퍼즐 등 다양한 굿즈와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는데 중간중간 카우카우만의 관점으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중 원과 직선으로 이뤄진 레터링은 오뚜기 컵라면의 뚜껑과 젓가락에서 형태적 영감을 얻은 것. 적절한 변주 속에 오뚜기인 듯 오뚜기 아닌 오뚜기 같은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탄생했다. 과거를 양분으로 삼되 창의력과 위트를 더한다는 점에서 오뚜기 수비니어 숍은 뉴트로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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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담당 최명환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9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