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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21세기의 최정호, 활자모의 최정호 프로젝트



기획 활자모
참여 디자이너 김슬기, 박진현, 이수현
펀딩 사이트 tumblbug.com/collections/hiut

조영제, 양승춘, 김교만…. 최근 1세대 디자이너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복원하는 프로젝트가 줄을 잇고 있다. 빠른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뿌리를 잊지 말자는 디자이너들의 자발적이고 의식 있는 행동이다. 활자 디자이너 모임 ‘활자모’의 최정호 프로젝트도 마찬가지. 이들은 최근 텀블벅을 통해 최정호의 초기 활자를 재해석한 활자체 3종을 선보였다. 제목용 활자 가족 ‘고담’, 본문용 활자 가족 ‘지백’과 ‘초행’은 각각 <동아일보> 제목명조와 동아출판사의 명조, 보진재의 고딕을 재해석한 것으로 최정호의 활자에 지금의 시대정신을 엮은 점이 두드러진다. 이는 세로쓰기에서 가로쓰기로 전환되던 시기, 가로쓰기에 적합한 구조와 획을 연구하며 새로운 시대의 미감을 발굴했던 최정호의 태도와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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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담당 최명환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9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