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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세계 디자인 어워드가 주목한 한국 디자인 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는 모바일 메신저 브랜드인 라인의 스티커를 기반으로 탄생한 캐릭터 브랜드다. 2015년 캐릭터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라인프렌즈를 설립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인의 인기 캐릭터들을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해 애니메이션에서 게임, 테마파크, 카페를 전개하고 있고,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라인프렌즈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라인프렌즈 F&B 패키지

Design Story
F&B 패키지
라인 카페에서 판매하는 F&B 제품의 패키지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되 가볍거나 유치하지 않은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를 넘어 ‘라인프렌즈’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인지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패키지 외 캐릭터 자체를 디저트 제품으로 가공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기획자와 파티시에, 디자이너가 함께 고민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즉 캐릭터를 입은 디저트를 패키지를 구성하는 그래픽 소스로 활용함으로써 패키지에서 제품에 이르는 통합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캐릭터 카페는 아이들만의 공간일 거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에게 큰 호응을 얻어 SNS상에서 화제를 낳았다.

라인프렌즈 CI
라인의 캐릭터 비즈니스를 더욱 본격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자 독립 법인을 설립했고 이 변화의 시점에 맞춰 향후 사업 방향과 회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줄 새로운 CI를 정립했다. 아홉 개의 대표 캐릭터를 중심으로 로고, 컬러, 폰트 같은 기본적인 아이덴티티 시스템과 이모티콘용으로 제작했던 수백개의 캐릭터 소스를 최대한 활용해 표현의 자유로움을 확장시켰다. 간단한 서식류에서부터 명함, 사원증, 사이니지,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의 사용처와 목적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 그래픽으로 회사의 정체성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곳곳에 반영된 라인프렌즈의 위트 넘치는 CI는 근무 환경과 태도에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라인프렌즈 CI


수상 iF DESIGN AWARD 2016_Packaging_Gold Winner(F&B 패키지)
iF DESIGN AWARD 2016_Communication_Winner(CI)
디자인 라인프렌즈 www.linefriends.com


Interview

라인프렌즈 BX디자인팀

iF 디자인 어워드에 프로젝트를 출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보통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크리에이티브한 결과물과 팬심을 공략하는 캐릭터 산업의 그것은 본질적인 방향성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라인프렌즈의 결과물이 크리에이티브를 경합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궁금해 도전해보고 싶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디자인의 가장 큰 자산이자 핵심 요소인 캐릭터 콘텐츠를 가장 명확하고 위트 있게 노출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고민했다. 또 라인프렌즈 캐릭터는 모바일 태생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 비해 세계관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이러한 환경이 곧 ‘유연함’이라는 장점으로 승화되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트렌드를 접목해 빠르게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한 발짝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월간 <디자인>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라인프렌즈는 올해로 태어난 지 5년밖에 안 된 21세기 캐릭터다. 언젠가는 날아다니는 인공지능을 단 브라운을 만들 것이니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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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기획 월간 <디자인> 편집부, 책임 편집 오현영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6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