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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Product 제품 디자인(3)

아티션





디자인 vin&Co(대표 박상호), www.vinn.co.kr
디자이너 박상호
발표 시기 2018년 7월

아티션Artition은 사방이 트여 있는 멋스러운 사방탁자와 간편히 접고 펼치는 병풍을 결합한 선반이자 파티션이다. 사방탁자의 올곧은 세로 기둥과 쇠목, 공간 활용과 보관에 유연한 병풍에서 영감을 얻었다. 공간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에 맞출 수 있는 가구로 이사가 잦은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도록 고안했다. 선반 끝부분에 특수 곡면 처리를 해 가로대의 받침과 선반이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맞물려서 조립과 분리가 손쉽고 빠르다.


일룸 로이 모션데스크



디자인 일룸(대표 강성문), www.iloom.com
참여 디자이너 김예지(홈가구연구팀)
발표 시기 2018년 1월

상판 높이 조절이 가능한 어린이용 데스크로 아이의 성장에 따라 68cm부터 114cm까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높이 조절 시 다리가 사선 방향으로 늘어나도록 설계해 상판이 자연스레 아이의 몸과 가까워지는 구조이다. 성장기 아이의 자세와 건강을 고려해 앉은 자세로는 물론 서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사선으로 뻗은 다리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일룸의 학생 방 ‘로이’ 시리즈 중 하나이다. ‘로이’ 시리즈는 2018 IDEA 파이널리스트이며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다.


알베이스



디자인 해야지(대표 최성훈), www.haeyaji.com
참여 디자이너 최성훈
발표 시기 2018년 3월

알베이스AL VAse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원기둥 타입의 알루미늄 화병이다. 좁고 긴 수직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알루미늄 금속에 아노다이징 처리를 해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표면 처리, 그리고 수분과 오염, 변색에 강한 내구성이 더해졌다. 데스크, 화장대, 주방, 욕실 등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일상 속 오브제다.


웨이브 시리즈 트레이



디자인 아틀리에 손(대표 손동훈), www.sohn.work
참여 디자이너 손동훈
클라이언트 호텔 데 투이 쿠론
발표 시기 2018년 2월

스위스의 럭셔리 호텔 ‘호텔 데 투루아 쿠론Hotel des Trois Couronnes’ 내 미슐랭 레스토랑에 놓인 센터피스 오브제다. 호텔은 만년설이 보이는 산을 등진 채 레만 호수 앞에 위치해 있으며, 트레이는 이러한 호텔의 경관을 담은 오브제이길 바랐다.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보이는 호수 물을 한 움큼 떠서 테이블로 가져다 놓은 듯한 감성을 전하고자 했다. 직접 레만 호수를 사진 촬영한 뒤 사진의 컬러 정보를 3차원의 높낮이 값으로 치환해 실제 물과 같은 표면과 효과를 구현해냈다. 낮에는 테라스에서 햇빛과, 밤에는 실내의 라이팅과 함께 마치 물속이 비치는 듯한 아름다운 효과를 냈다. 물 표면과 같은 텍스처를 이용하여 주얼리 트레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덤보 스툴





디자인 스튜디오 페시(공동대표 전병휘·송승준), www.studiopesi.com
참여 디자이너 전병휘, 송승준
클라이언트 일년 열두달
발표 시기 2017년 11월

강한 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ㅅ자 형태 다리에 트레토tréteaux 구조를 활용한 스툴이다. 커팅과 절곡만으로 강철판을 가공해 효율적인 공정을 거쳤다. 2개의 독립적인 파트를 4개의 견고한 메탈 이음매로 간편하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플랫 팩 포장이 가능하도록 모든 부분을 쉽게 해체하고 조립할 수 있게 설계했다.


nfh 17/11





디자인 논픽션홈(선정현), nonfictionhome.kr
참여 디자이너 조현석
발표 시기 2017년 11월

나무 판재와 각재의 간결하고 단순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의자다. 다루기 쉬우며 쉽게 접할 수 있는 라왕 합판과 라왕 원목을 사용했다. 비율에 따라 세 가지 모델로 분류되는 의자는 보기보다 편안한 착석감에서 오는 ‘의외성’과 등을 기대어 앉을 수 있는 ‘기능성’을 특징이라 말한다.


크리에이터 5人의 [취:향]의 기록





디자인 길종상가(대표 박길종), belload.1px.kr
참여 디자이너 박길종
클라이언트 하나은행
발표 시기 2018년 10월

하나은행 PLACE1의 <슬로우 코어> 기획 전시에 참여한 것으로, 개인의 취향을 보여줄 수 있는 테이블 집기와 의자, 조명을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테이블 구조와 서랍, 의자는 플레이스원 건물 외관의 원형 장식 구조에서 영감 받았고 하나은행의 로고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금속으로 전체적인 큰 구조를 잡고, 테이블의 서랍 원기둥은 투명한 아크릴을 사용해 조명을 받았을 때 서랍 속 물건이 더 돋보이도록 했다.


허젤 세미 코리안 우드백



디자인 다믐(대표 송지환), www.gezel.co.kr
참여 디자이너 추혜림, 박효진, 유승현, 임광현
발표 시기 2018년 4월

전통 목가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에 한국 전통 잠금 장식을 접목한 핸드백이다.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전통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한다’를 모토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가방으로 디자인했다. 과거 소중한 것을 보관하던 목가구의 잠금장치에서 영감을 얻어 메탈로 된 전통 문양을 가방의 포인트로 삼았다.


유압 크로올러 드릴



디자인 212컴퍼니(대표 김선경), www.212design.co.kr
참여 디자이너 이영재, 이준영
클라이언트 수산중공업
발표 시기 2018년 1월

광산 또는 석산, 건설 현장 등에서 지반 및 암반의 천공에 사용하는 드릴 기기다. 거친 작업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작업 피로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인체공학적인 인테리어를 고려했다. 내부 구조에 최대한 밀착된 캐빈 디자인으로 기동성을 높이고 외관 또한 기기의 특성을 대변할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강인한 아이덴티티를 부여했다. 캐빈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다란 엔진부(보디)로 비례감을 조절해 더욱 기능적이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요리에센스 연두



디자인 디오리진(대표 정수), www.d-origin.co.kr
참여 디자이너 샘표 디자인팀: 김보현, 한지연 / 패키지 디자인: 소디움파트너스(정일선, 박미정, 박주영, 김헌범, 박예준) / 용기 디자인: 디오리진(정수, 강예지)
클라이언트 샘표식품
발표 시기 2018년 6월

콩 발효 기술과 야채 국물의 조화로 재료의 참맛을 살리는 요리에센스 연두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용기 디자인이다. 미국, 유럽 등의 현지 마켓에 적합한 변화가 필요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건강하고 맛있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라는 개념을 ‘베지터블 에센스Vegetable Essence’라는 콘셉트로 재정립했다. 요리에센스 연두의 주재료인 다양한 야채를 따뜻하고 친숙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고 각각의 요소를 리듬감 있게 배치해 요리하는 즐거움을 나타냈다. 재료와 어우러져 요리의 참맛을 내는 제품의 속성을 자유로운 형태의 캘리그래피 로고로 전달하고자 했다.


결 체어





디자인 양정모 스튜디오(대표 양정모), www.jungmoyang.com
참여 디자이너 양정모
클라이언트 마누파쿰Manufakum
발표 시기 2018년 10월

합판의 특성을 활용해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선반, 벤치, 사이드 테이블을 제작하는 마누파쿰의 기존 피스들과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4mm 두께의 자작 합판을 사용했다. 얇은 자작 합판이 자연스럽게 휘는 현상을 활용해 의자 등받이와 시트 부분에 적용하고, 밝고 결이 고운 자작 합판 무늬의 면적을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18 전통 문화유산 활용 시그너처 상품 ‘토우 생활’







디자인 버금Vergum(대표 정연중), www.vergum.com
참여 디자이너 정연중
클라이언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발표 시기 2018년 1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신라 시대 유물인 토우를 활용해 제작한 리빙 소품이다. 1926년 경주에서 출토된 신라 토우를 모티프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토우에 담긴 신라인들의 희로애락과 재치, 해학을 일상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짐을 나르는 사람, 봇짐을 멘 사람과 당나귀.호랑이.멧돼지 등의 동물까지 다양한 형태를 토우를 숟가락 포크 세트, 수저 받침 세트, 머그컵, 비누 등에 적용했다.


에스코트 by 스카치블루



디자인 디오리진(대표 정수), www.d-origin.co.kr
참여 디자이너 롯데칠성음료 주류BG: 채보라, 곽해명 / 용기 디자인: 디오리진(정수, 강예지)/ 네이밍, BI, 패키지: 아이디엔컴(김승범, 김흥기, 안미나, 이규헌)
클라이언트 롯데칠성음료 주류BG
발표 시기 2018년 7월

정통 클래식 위스키의 무게감과 현대적 감성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덴티티 컬러로 다크 블루를 사용했고, 용기의 높이를 낮추고 중앙에 간결한 웨이브 라인을 넣어 현대적이고 신사적인 남성을 표현했다. 세심한 배려와 매너를 의미하는 브랜드명 ‘에스코트Escort’는 유연한 타입페이스의 구조적인 로고 디자인으로 나타냈다. 이를 스카치블루 크레스트와 조합해 위스키 브랜드의 정통성을 살리고자 했다.


뉴 모던



디자인 스탠다드에이(대표 류윤하), standard-a.co.kr
참여 디자이너 류윤하
발표 시기 2018년 9월

중세의 모던한 생활상에서 영감받은 의자, 소파, 데스크 컬렉션이다. 의자는 사각 틀 안에 의자를 가두는 방식으로 전체적인 비례와 형태를 기획했으며 등나무 줄기를 엮어 만드는 케인 위빙cane webbing 기법으로 단단한 인상과 착석감을 주었다. 소파는 일반적인 라운지 소파와 달리 높은 자세를 취하게 함으로써 단정한 형태와 절제된 안락함을 제공하고자 했다. 팔걸이 양 측면부 또한 케인 위빙을 적용해 경쾌하면서도 장식적인 성격을 더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다리가 달린 데스크는 같은 굵기의 목재에서는 얻을 수 없는 강성과 비례를 갖춰 중후한 오브제로 기능하기도 한다.


루미르K LED 조명



디자인 루미르(대표 박제환), www.lumir.co.kr
참여 디자이너 박제환, 최보경
발표 시기 2018년 3월

외부 전력 사용 없이 오직 식용유로만 작동하는 LED 램프다. 이는 인도네시아 등 전기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현지인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초나 등유로 더 밝은 빛을 낼 수는 없을까 고민한 결과다. 인도네시아는 더운 날씨에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주로 음식을 튀겨 먹기에, 고립된 지역이라도 어디서나 식용유는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식용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램프를 만들었다. 2017년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의 한 마을에서 총 4회 테스트를 실시해 빛의 밝기와 불완전 연소 현상을 보완했다. 그 후로도 현지인들의 요청에 따라 불빛의 위치를 상단으로 이동시키고, 발광부가 360도 회전되도록 수정해 현지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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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디자인> 편집부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