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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Space 공간 디자인(2)

에스쁘아 콘셉트 스토어



디자인 비트윈 스페이스 디자인(대표 김정곤 · 오환우), betwin.kr
참여 디자이너 김정곤, 오환우, 이수인
클라이언트 에스쁘아
발표 시기 2018년 1월

‘젊음’과 ‘재미’를 키워드로 삼고 자유분방한 라운지 펍처럼 구성한 홍대 스토어. 전면이 오픈된 외관에는 입술 형태의 네온이 상징적으로 빛나고, 내부는 여느 화장품 매장과 달리 다소 거칠고 투박한 소재로 연출했다. 퍼포먼스 바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금주의 핫 컬러’를 믹스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생맥주 기계를 연상케 하는 9개의 파운데이션 실린더가 마련된 페이스 바를 두었다.


바쉐론 콘스탄틴 2017 윈터 테마





디자인 아틀리에 손(대표 손동훈), sohn.work
참여 디자이너 바쿠 사카시타Baku Sakashita(협업 디자이너, 공예 장인), 마우로 모타 마르티노 Mauro Mota Martinho(바쉐론 콘스탄틴 인하우스 디자이너)
클라이언트 바쉐론 콘스탄틴
발표 시기 2017년 11월

바쉐론 콘스탄틴의 2017년 겨울 테마 디자인. 브랜드 최초로 전 세계에 동시 적용하는 콘셉트 기획으로, 윈도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브로슈어, 포토그래피, 지면 광고, SNS 전반에 이르는 영역을 디렉팅했다. 시간이 지닌 속성과 겨울이라는 계절적 테마를 연결시키고자 겨울에 내리는 눈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눈 자국을 모티프로 삼았다. 전체적인 화이트 컬러 테마를 유지하면서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가 멀리서도 눈에 띄도록 했다.


바 머스크


Ⓒ신경섭
디자인 HG 아키텍처(대표 국형걸), hg-architecture.com
참여 디자이너 국형걸, 김보경, 이해민
클라이언트 바 머스크
발표 시기 2017년 12월

전체 공간은 클래식한 교회 건축(그리드 볼트 천장과 같은)에서 모티프를 얻고 기둥과 벽, 가구 몰딩 또한 클래식한 공간의 디자인 요소를 참고했다. 이러한 장식적 건축 요소들의 조합이 동굴 속을 연상케 한다. 1층에 위치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은폐한 외부 공간은 내부 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문을 열고 벽면을 돌아 들어가면 8.5m의 원목 바와 기다란 동굴과 같은 공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간 곳곳에 숨어 있는 간접조명은 공간을 은은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며 마치 술통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신비스러운 공간을 의도했다.


IMMI 플래그십 스토어


©한성훈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라벨(대표 이동일), studiounravel.com
참여 디자이너 이진경, 곽영원, 이동일
클라이언트 IMMI
발표 시기 2018년 10월

IMMI는 2015년 중국 출신 디자이너 조이스Joyce와 여배우 샤오민Xiaomin이 만든 패션 브랜드로, 2018년 상하이 신톈디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공간을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자궁으로 표현하고, 공간 안에 비현실적으로 일그러진 형태의 외부가 투영되도록 했다. 수레에 실려 있는 오브제는 둔탁하고 불규칙적이며 추하게 느껴지지만 세련된 공간 연출에 반하는 인상을 주며 거침없고 도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다이닝 & 카페 1498





디자인 IDAS(대표 이동원), idas.com
참여 디자이너 이동원, 김성우, 우창호, 김승수, 조형준
클라이언트 헤라 산후조리원
발표 시기 2017년 12월

산후조리원 내의 다이닝 & 카페. 나무의 사선과 그래픽의 사선을 이용해 공간을 흥미롭게 구성했다. 시시때때로 틈을 통해 들어오는 빛줄기의 느낌에 착안해 사선으로 그래픽 모티프를 형상화해 공간에 적용했다. 채광이 중요한 지하 공간은 엘리베이터 벽을 통해 채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홍릉 콘텐츠 시연장



디자인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대표 최정우·이승윤), units-ua.com
참여 디자이너 최정우, 김영주, 이승윤, 김응수, 전예슬
클라이언트 한국콘텐츠진흥원
발표 시기 2017년 11월

홍릉 수목원과 카이스트 캠퍼스 일원에 조성한 콘텐츠 인재 컴퍼스 테스트 필드 시설. 지면은 도로보다 4m 정도 아래에 있으며, 단지와 저류지는 오래된 숲과 연못 같은 분위기로, 이 환경에 맞게 블랙 박스형으로 기획했다. 자연과 대비되는 배경처럼 존재하도록 했으며, 형태적으로도 단순하게 구성했다.


제로 컴플렉스



디자인 플랏엠(대표 선정현), flatm.kr
참여 디자이너 조현석
클라이언트 제로 컴플렉스
발표 시기 2018년 5월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이충후 셰프의 레스토랑. 기존 서래마을에서 회현동 복합 문화 공간 피크닉으로의 이전을 위한 공간 프로젝트다. 복합 문화 공간 내에 위치하는 특성을 고려해 공간의 성격이 직접 드러나는 것을 피했다. 이에 따라 조명 및 가구 디자인에 간결하면서 제한적인 재료를 사용했다. 언뜻 보았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공간과 공간을 이루는 디테일한 요소에 신경 쓴 것임을 알게 된다. 이는 이충후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와도 매우 닮았다.


꾸잉



디자인 최중호스튜디오(대표 최중호), joonghochoi.com
참여 디자이너 최중호, 김준영, 오다솜
클라이언트 꾸잉
발표 시기 2018년 4월

이태원에 위치한 베트남 레스토랑.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소재와 컬러감, 그리고 베트남 현지 특유의 내추럴한 공간을 재해석했다. 민트 컬러의 패턴이나 그레이, 옐로 컬러의 패브릭으로 베트남 감성을 표현하고, 최중호 스튜디오의 셸 체어shell chiar를 기존 금속 타입에서 라탄 버전으로 변화시켜 배치하는 등 다양한 표현을 융합했다.


온더바



디자인 논스페이스(대표 신중배), none-space.com
참여 디자이너 신중배
클라이언트 온더바On the Bar
발표 시기 2018년 5월

부평시장에 있는 카페+베이커리+펍. 공간의 콘셉트는 ‘Nest + Bar’로 집, 둥지, 휴식처를 뜻하며 여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잔가지, 풀 등이 뭉쳐 생긴 둥지의 안락함을 콘셉트로 했다. 목재 소재의 바가 중심축을 이루고, 이 축을 따라 거닐다 보면 반사체로 이루어진 벽체를 마주하는데 이는 작은 공간을 무한히 확장시키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바는 ㅁ자 형태를 이루며 세 가지(커피, 베이커리, 펍) 콘텐츠가 경계를 허물고 조화되는 것처럼 주문과 픽업이 이루어지는 공간과 주방 공간을 하나로 이어 공간의 실용성을 더했다.


판포리 주택


Ⓒ김주영
디자인 에이라운드 아키텍츠(대표 박창현), aroundarchitects.com
참여 디자이너 박창현
클라이언트 현금순
발표 시기 2017년 12월

제주의 바람에 맞서기 위해 다공성 돌담을 계획하고 지면을 주변 대지보다 낮추어 바람이 자연스럽게 건물로 흐르도록 했다. 건물 동쪽과 북쪽 도로와 접하는 쪽에 채광과 환기를 위한 벽을 세웠다. 또한 주변 대지에 집들이 생기는 것을 예상하고 각 면에 대응하는 방식을 달리 설계했으며, 도로 쪽과 북측 집 쪽의 마당을 고려해 시각적 차폐로 입면을 구성했다.


하도힐조


©S5
디자인 유나이티드랩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상대), unitedlab.org
참여 디자이너 이상대
클라이언트 대애 개발
발표 시기 2018년 3월

‘친환경적인 최소한의 조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 주택 프로젝트. 최소한의 조형과 공간 분할, 자연에 충실한 재료를 통해 검소하고 소박한 집을 구성했다. 공간은 좁고 수직적인 주택 형태로 수평적으로 펼쳐진 형태의 집과는 다른 전망을 제공한다. 한국적 절제주의 건축에 알맞게 외관과 내부를 화이트로 마감했다.


페이퍼워크



디자인 마음 스튜디오(대표 이달우 · 최문호), maumstudio.co.kr
참여 디자이너 이달우, 최문호, 이윤지, 홍은혜, 정영박
클라이언트 대림미술관
발표 시기 2017년 12월

대림미술관에서 진행한 <페이퍼 프레젠트Paper Present> 전시의 4층 공간 설치 프로젝트. 종이를 활용하여 갈대 숲을 재현해 관객이 바람에 흔들리는 종이의 움직임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게 함으로써 종이가 일깨우는 자연의 감성을 걸음마다 경험하도록 했다.


뉴 논현 사옥


©신경섭
디자인 서로 아키텍츠(대표 김정임), seoroarchitects.com
참여 디자이너 박상규, 장한진, 김경선
클라이언트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월드
발표 시기 2018년 4월

영화 기획사의 새로운 사옥. 기존 단독주택을 레노베이션한 프로젝트로, 동네에 작게나마 녹지를 만드는 것이 설계 시 첫 번째 고려 사항이었다. 10m×10m 규모의 성컨 정원을 골목에 면해 배치하고, 경사진 브리지를 건너 건물로 진입하도록 해 골목을 지나다니는 보행자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내부는 효율적 업무 공간을 위해 심플한 직사각형으로 만들고 영화사 사옥의 이미지를 고려해 영화 프레임을 의미하는 입면 디자인과 필름을 연상시키는 재료를 사용했다. 크지 않은 스케일의 공간이라 노출 콘크리트와 브론즈 컬러의 알루미늄판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나머지 재료는 색채는 유사하되 다른 질감으로 선택하여 복합적인 느낌을 준다.


설화수 스파



디자인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대표 김종완), jongkimdesign.com
참여 디자이너 손재홍, 신한별, 천상은
클라이언트 아모레퍼시픽
발표 시기 2018년 10월

들어서는 순간부터 관리를 받고 나가는 순간까지의 심미적 경험을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전달한다. 시간성을 내포한 마감재의 사용 등으로 한국 건축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고, 동양의 음양오행에 기반한 오방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시선과 동선이 머무는 곳에 생기를 더한다.


샘표 - 우리 맛 공간



디자인 최중호스튜디오(대표 최중호), joonghochoi.com
참여 디자이너 최중호, 김준영, 오다솜
클라이언트 샘표
발표 시기 2018년 4월

식품 제조 기업 샘표의 ‘우리 맛 공간’ 프로젝트. 우리 맛을 연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와 세미나, 팝업 레스토랑 등을 목적으로 한 공간이다. 이 세 가지 기능이 우리의 주거 형태와 매우 닮았다고 보고, 이에 따라 주거 기능인 주방, 응접실, 다이닝 룸의 개념을 빌렸다.


플로팅 아일랜드


©신경섭
디자인 OBBA(대표 이소정·곽상준), o-bba.com
참여 디자이너 이소정, 곽상준, 여환종
클라이언트 브뤼헤 트리엔날레The Bruges Triennial
발표 시기 2018년 5월

2018년 브뤼헤 트리엔날레 행사 초청으로 진행한 파빌리온 프로젝트.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춰 운하와 도시, 그리고 나아가 사람들의 관계를 좀 더 입체적으로 연결하고자 했다. 운하 위에 부유하는 섬을 띄움으로써 사람들이 운하를 단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DP9131 하우스



디자인 스키마(대표 김세진), skim-a.com
참여 디자이너 김세진, 조윤선
클라이언트 개인
발표 시기 2017년 12월

경기도 하남시의 다가구 주택 프로젝트. 상부의 두 가구는 남향인 정면과 후면의 완충 녹지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ㄱ, ㄴ자 형태가 서로 맞물린 방식을 취했다. 천창, 외부로 향한 창, 중정을 향한 창, 테라스, 경사 지붕 등의 입체적인 공간을 통해 내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와 면하도록 했다. 현무암 벽돌로 쌓은 외부는 다채로운 색상과 재료로 채워질 주변에서 이 주택이 블랙의 고급스러운 무게감으로 자리하도록 계획했다.

운중동 에어리즈 주택


©진효숙
디자인 UTAA 컴퍼니(대표 김창균), utaa.co.kr
참여 디자이너 김창균, 최병용, 신상현, 이슬기
클라이언트 백애경
발표 시기 2018년 6월

이 지역은 택지개발지구로 단위 계획상 담장을 설치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대부분의 주택들은 프라이버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ㄷ자 배치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중정형 마당을 만들어 사적인 공간을 확보했다. 도로에 면한 창을 최대한 절제하고 대신 중정 쪽으로 큰 창을 내어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했다. 1층과 2층의 매스는 각각 옆으로 긴 박스로 구성하고 옆으로 서로 엇갈리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긴 2층 매스의 하부는 비를 피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이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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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디자인> 편집부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