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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2018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리뷰 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 영 레트로


월간 <디자인> 특별관
홈페이지 seoul.designfestival.co.kr
전시 총괄 아트 디렉터 햇빛스튜디오(대표 박철희 · 박지성)
전시 공간 아트 디렉터 소목장 세미(대표 유혜미)

더 이상 복고나 추억, 과거에 대한 향수나 그리움이 아니다. 레트로retro는 이제 특정 세대나 감성을 논하기도 무의미한 하나의 ‘현상’이 되었다. 그리고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 영 레트로’를 주제로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SDF)에서는 지금의 레트로가 얼마나 힙하고 스타일리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전시에서는 한글 타자 게임관을 만든 배달의민족, 웹툰을 종이로 소환한 두성종이×레진코믹스를 비롯해 42년 역사를 가진 월간 <디자인>의 과월호와 추억의 레코드판을 함께 전시한 ‘디자인하우스’관, 아날로그 전화기를 매개체로 한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등 레트로 감성을 다양하게 재해석한 부스가 관람객을 맞았다. 또한 월간 <디자인>은 ‘한국 그래픽 디자인의 프론티어’전을 통해 지금 한국 디자인 신의 뿌리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소개했다. 또한 더욱 적극적인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위해 D2C(소비자 직접 서비스) 플랫폼인 샤플SHAPL과 월간 <디자인>이 협업한 ‘월간 디자인×샤플 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를 통해 관람객 투표로 최종 선발된 디자이너의 제품을 전 세계로 유통,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스타 디자이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디자인 세미나에서는 BMW 미니리빙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케 하우저Oke Hauser,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를 비롯해 영국의 주목받는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 등 각기 다른 분야의 6개 팀이 ‘미래를 향한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전시 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늘어난 10만여 명이 다녀간 2018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무한한 영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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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기획 오상희 기자 / 글 월간 <디자인> 편집부, 백가경 객원 기자 디자인 정명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9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