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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新 도시 생활자를 위한 디자인 공간만 모듈이 아니다, 가구도 모듈이다
공간의 모듈화는 그에 따른 가구의 다양성을 요구한다. 거실과 주방, 안방을 구분하는 것조차 변화무쌍한 지금, 내가 원하는 대로 가구를 조립할 수 있는 모듈형 제품이 많아지고 있다.

똑똑한 욕실 경험
로얄앤컴퍼니 스마트 어반 패키지



기획 로얄앤컴퍼니 마케팅팀(차장 전상기)
디자인 시트러스디자인(대표 장연우), citrusdesign.co.kr

IoT 욕실 시스템과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어반 패키지는 로얄앤컴퍼니(대표 정훈)의 스마트 욕실 상품인 컴바스 시리즈 중 하나다. 샤워 모듈과 세면기 모듈, 양변기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구성 중 컴바스 R3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리모컨, LED 조명, 스마트 터치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한 간편한 터치로 세면기 및 샤워기의 수온, 수압은 물론 도기 세정 기능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1640만 원. iroyalbath.com


내가 원하는 부엌
에넥스 키친 팔레트 시리즈075



디자인 에넥스 디자인 연구소(소장 유준호)

에넥스(대표 박진규)의 커스터마이징 주방 시스템. 가구 구성 요소를 모듈화해 도어 형태(5종)와 컬러(13종), 손잡이(15종) 등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 손잡이 하나까지 선택이 가능해 원하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EK7 클래시는 ‘히든 키친’ 콘셉트로 최대한 주방 구성 요소를 숨겼고, 페미닌 스타일의 주방 EK5 프렌치는 도어의 음각 디자인, 망입 스타일의 브론즈 유리를 사용한 유리 장식장 등으로 빈티지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옵션에 따라 가격은 300만~1000만 원대다. enex.co.kr


작은 불편함까지 해소하는 디자인
빕VIPP 키친 컬렉션



디자인 몰튼 보젠슨Morten Bojensen

80년 역사의 스틸 제조 회사 빕VIPP(대표 캐스퍼 에글런드)에서 선보인 빕 키친은 선반이나 수납 제품을 벽에 설치하는 방식과 달리 가구처럼 모듈을 만들 수 있으며 모듈에 다리가 달려 있어 관리도 수월하다. 또한 별도 추가 비용 없이 나이프 홀더나 실리콘 미끄럼 방지 패드 등 주방에서 필요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모듈 전자 기기가 빌트인 형식으로 들어가 있다. 국내에서는 이노메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천만 원대부터.vipp.com innometsa.com


모듈의 무한한 가능성
펀잇쳐스 와이어 수납 시스템



디자인 펀잇쳐스

펀잇쳐스(대표 오서연)는 ‘모듈 조합 영역을 건축 공간으로 확장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안하는 디자인 기업이다. 그중 와이어 수납 시스템은 선반은 감추면서도 원하는 형태로 조합할 수 있다. 선반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수납 기능을 최대한 구현할 수 있으며 기본 선반 프레임에 선반, 서랍, 옷걸이 바, LED 조명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도 있다. 프레임 높이와 선반 크기, 개수까지 보이는 요소는 모두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가격대는 4단 1열 기준으로 10만 원대. funiturs.com


모듈 가구의 최고봉
USM 할러 시스템



시스템 디자인 프리츠 할러Fritz Haller

1965년 설립된 모듈 가구 브랜드 USM(대표 알렉산더 셰러)의 기원은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철강 제조업과 창호 전문 회사였던 USM은 모듈 시스템의 원리를 도입한 사옥을 지었고, 모듈러 시스템 가구는 유연하게 확장, 증축될 수 있었던 건물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USM 할러 시스템은 유동적이고 개별적인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스페이스로직에서 구매할 수 있다. usm.com, moll-system.co.kr(스페이스로직)


집 구조를 아예 바꿔볼까
대림 C2하우스



기획 대림산업(대표 박상신)

C2하우스는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맞춤형 스타일과 구조, 설계까지 가능한 주거 플랫폼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의 최소한의 내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이루어져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즉 똑같은 아파트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유모차와 자전거를 수납할 수 있는 신발장, 원스톱 세탁 존 등 달라진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다양한 모델을 제안한다. daelim.co.kr


버리지 않고 계속 쓰는 가구
몬스트럭처



디자인 김병호

100%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몬스트럭처(대표 김병호)는 모듈의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주목한다. 몬스트럭처의 모듈 가구는 필요한 용도로 조립이 가능하고,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이는 디자이너에게 제품 개발의 원천이 되어 새로운 모델 개발로도 이어진다. 기본 유닛은 알루미늄 패널과 연결 브래킷, 커넥터, 와이어로 구성되며 레고처럼 앞뒤 방향 슬라이드로 끼우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다. 가격은 패널 가격 장당 4만 5000원(기본 유닛 포함). monstruc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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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만 모듈이 아니다, 가구도 모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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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오상희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9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