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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푸드테크 집에서 키우고 먹는 곤충 키트, 스마트 밀웜 팜




스마트 밀월 팜은 어린이 자연 학습 교육 도구로도 활용된다.








집에서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밀웜 팜 키트.
디자인 리빈 팜스(대표 카타리나 윙어르)

곤충이 인류를 위한 미래 단백질로 떠오른 것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미래 식량 대안으로 곤충을 꼽았고, 이와 관련된 시장은 2026년 3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밀웜 팜Smart Mealworm Farm은 도심에서도 간소하게 재배할 수 있는 식용 밀웜 재배 키트로, 단순히 곤충을 식자재로 공급하는 것을 넘어 순환적인 사회문제 해결의 비전을 담고 있다. 밀웜은 거저리과에 속하는 곤충의 일종이다. 키트를 통해 키우는 곤충은 일반적인 가축용 육류 사육에 비해 혁신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과 토지 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사료와 물 등 재배에 소요되는 자원을 절감시킨다. 최근 육류의 근육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생산하는 재배육이 기존 육류 생산의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경제성 측면에서 여전히 곤충보다 떨어진다. 또 인공 재배로 인한 신체적 부작용 등 부수적인 문제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에 비해 자연 재배로 키운 곤충은 안전한 식품이다. 특히 이 곤충은 소고기보다 단백질이 2배 높은 영양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이들 사이에서 단백질 음료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또한 밀웜은 체내에 안전한 상태로 플라스틱을 분해해 먹이로 활용하기에 쓰레기 처리 용도로도 훌륭하고, 어린이 자연 학습 교육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직 식용 곤충 문화가 낯선 국가에는 교육 시장으로 포지셔닝해 진입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livinfar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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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여미영(D3 대표), 오상희 유다미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