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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100개의 숍, 100가지 디자인 나이스웨더









기획·큐레이션 CNP 컴퍼니(대표 노승훈), cnpcompany.kr
공간·가구·조명 디자인 CNP 컴퍼니, 판지스튜디오(대표 양재윤) panjistudio_
MD 나이스웨더
운영 시간 매일 11:00~20:30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39
인스타그램 niceweather.seoul

이제 국내 F&B 지형도를 이야기할 때 CNP 컴퍼니를 빼놓을 수 없다. 아우어베이커리, 호랑이식당, 도산분식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이들이 차기 공간으로 편의점을 선택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이미 서울에 차고 넘치는 것이 편의점 아니던가. 하지만 “현존하는 편의점은 더 이상 우리 세대에 ‘편의’하지 않다”라는 기획 배경을 듣고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삼각김밥, 컵라면 등은 찾아볼 수 없다. 매대를 채우고 있는 것은 각종 스몰 브랜드의 제품이다. 인테리어 역시 ‘신개념 편의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모습이다. 특히 턴테이블과 스피커로 무장한 계산대는 클럽을 방불케 한다. 또한 하얀색 외관에 모던한 서체로 쓴 ‘淸陽’이라는 글자는 말 그래도 시각적 청량감을 더한다. 일반 편의점의 택배 서비스 대신 중고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거래 수수료 일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고. 리셀, 가치 소비 등 여러 면에서 MZ세대의 가치관과 부합한다. 아티스트 갤러리와 공연장으로 활용할 계획도 있다고. 이곳을 향한 수많은 밀레니얼의 발걸음을 통해 CNP 컴퍼니가 기획한 ‘슬기로운 편의 생활’이 어필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신사 #편집숍 #55㎡ #중고거래서비스 #스몰브랜드 #신개념편의점 #슬기로운편의생활

* 월간 디자인 vol. 508호 특집기사 '100개의 숍, 100가지 디자인' 은 일부분만 온라인 게재됩니다. 더 많은 내용은 본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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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월간 <디자인>편집부, 최명환, 백가경, 배우리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