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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2021 월간 <디자인>이 주목한 디자이너 14팀 김지홍
디자인스펙트럼은 매월 진행하는 세미나 ‘스펙트럼데이’, 콘퍼런스 ‘스펙트럼콘’, 팟캐스트 ‘디자인 테이블’을 통해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디자인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김지홍을 주축으로 김강령, 김나연, 김지윤, 오남경, 이다윗, 이진재, 이현규 등 7명의 핵심 멤버가 함께한다. 또한 디자인 전문회사 듀오톤과 함께 디자인 아카데미 ‘오픈패스Open Path’를 설립해 UX/UI 디자인 교육도 전개한다. 2020년에는 쿠팡과 함께 디자이너 채용 프로그램 ‘3WKS’를 기획해 디자이너 채용 문화를 개선할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디자인스펙트럼의 대표 김지홍은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퍼블리의 저자, 트레바리의 디자인 클럽 클럽장으로도 활동하면서 디자이너의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한다.



디자인스펙트럼은 매월 진행하는 세미나 ‘스펙트럼데이’, 콘퍼런스 ‘스펙트럼콘’, 팟캐스트 ‘디자인 테이블’을 통해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디자인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김지홍을 주축으로 김강령, 김나연, 김지윤, 오남경, 이다윗, 이진재, 이현규 등 7명의 핵심 멤버가 함께한다. 또한 디자인 전문회사 듀오톤과 함께 디자인 아카데미 ‘오픈패스Open Path’를 설립해 UX/UI 디자인 교육도 전개한다. 2020년에는 쿠팡과 함께 디자이너 채용 프로그램 ‘3WKS’를 기획해 디자이너 채용 문화를 개선할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디자인스펙트럼의 대표 김지홍은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퍼블리의 저자, 트레바리의 디자인 클럽 클럽장으로도 활동하면서 디자이너의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한다. 


designspectrum.org 

디자인스펙트럼은 현재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이 가장 주목하는 디자인 커뮤니티다. 삼성전자에서 UX 디자이너로 일하며 디자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던 김지홍이 스타트업 문화와 커뮤니티의 가능성을 엿보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키워나간 게 시작이다. 디자인스펙트럼은 매달 커뮤니티 멤버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 ‘스펙트럼데이’를 진행하고 팟캐스트 ‘디자인테이블’을 운영하며 인지도를 쌓아 올렸다. 디자이너가 이직할 때 고려할 것,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의 경험, 팀을 만드는 디자이너의 관점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 콘텐츠다. 이들의 활동은 IT업계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디자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호응을 거뒀다.오프라인 세미나는 30분 만에 150여 명의 정원이 매진되기 일쑤이고, 팟캐스트는 10만 회에 이르는 청취율을 기록했다. 이렇게 2017년 한 해 동안 꾸준히 보여준 활동은 디자인스펙트럼이 디자이너에게 유익한 정보와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인식시켰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은 신뢰를 자산으로 매년 대규모 콘퍼런스 스펙트럼콘을 열고 있다. 이곳에는 네이버, 쿠팡, 카카오 등 굴지의 IT 기업부터 와디즈, 스페이스 오디티, 뱅크샐러드 등 떠오르는 스타트업과 듀오톤, CFC 같은 디자인 전문회사까지 업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연사로 선다. 일반적인 대형 콘퍼런스에는 기업 대표나 임원이 주로 자리하는 것과 달리 스펙트럼콘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니어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패널을 구성한다. 이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2018년 채용 플랫폼 원티드와 함께 기획한 첫 번째 스펙트럼콘에는 800명이 모였고 2019년에는 코엑스에서 개최해 1200명의 발걸음을 유도했다.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진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스펙트럼콘 디자인 위크 2020’을 진행했다.

미디어 스타트업 EO, 디자인 전문회사 듀오톤과 함께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엿보였다. 우선 하루 한 번, 2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도가 큰 변화였다. 오프라인 콘퍼런스처럼 하루에 4~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집중력이나 피로도를 고려했을 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 프로그램에서는 강연보다는 대화 위주로 풀어나간 점이 특별하다.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소통에 집중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는 일방향적으로 제공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디자인스펙트럼의 정체성이기도 한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준다. 그렇게 온라인으로 전환된 스펙트럼콘에 2주간 1150명의 디자이너가 랜선으로 집결했다.

김지홍 대표가 말하는 오늘날 프로덕트 디자이너 사이의 화두를 들어보면 디자인스펙트럼이 계속 운영되어야 할 이유에 수긍이 간다. 오늘날 IT업계 디자이너는 역할과 업무의 범위 확장을 요구받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기술 변화에 적응해야만 한다. 이러한 가운데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느슨한 연대로 디자이너를 응원하는 디자인스펙트럼은 지금 디자인업계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안전지대다.




스펙트럼콘 2019. 채용 플랫폼 원티트와 공동 진행했다. ‘현재 의 디자인 그리고 디자인을 하는 기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마켓컬리, 쿠팡, 탄센트, 토스 등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를 연사로 초대했다.




스펙트럼콘 디자인 위크 2020. 지난해에는 미디어 스타트업 EO, 디자인 전문회사 듀오톤과 협업으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시도했다. 스페이스 오디티, 강남언니, 마이리얼트립 등 탄탄한 콘텐츠로 떠오르는 스타트업 디자이너와 함께 했다.


@designspectrum_official





3주동안 진행되는 쿠팡의 무료 UX 교육 코스로, 실력있는 주니어 디자이너를 채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자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디자인업계에 대한 고민을 실천으로 옮긴 사례다.




디자인스펙트럼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디자인 테이블’. 시즌제로 운영하며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디자이너를 초대해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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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유다미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1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