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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디자인 레볼루션,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9회를 맞이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공식 국제 행사로는 세계 최초의 디자인 비엔날레다. 그간 주로 산업의 한 영역으로만 인식됐던 디자인에서 탈피해 문화와 트렌드 관점에서 디자인을 풀이하고 선보여왔다. ‘디-레볼루션’을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재발견’, ‘재정립’, ‘재생산’에 의한 혁명을 기치로 내걸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이 시대의 디자인을 조망한다. 월간 〈디자인〉은 인류가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한 격변기를 거치고 있는 가운데 열리게 된 이 행사에 주목했다. 이번 특집 기사는 전시장의 화려한 연출 사진에 의지하지 않는다. 대신 전시를 기획하고 구상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의 철학과 고민, 그리고 준비 과정에 주목했다. 이 독창적인 기획 기사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발화점이 되길 바란다.






‘혁명’과 ‘연결’의 디자인,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 포스터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 포스터와 EIP 디자인은 601비상의 박금준 대표가 맡았다. 이로써 그는 2006년, 2013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번째 비엔날레 포스터 디자인을 담당하게 되었다. 박금준은 핵심 주제어인 ‘레볼루션Revolution’을 빨간색으로, 직관과 상상을 보라색으로 각각 표현했다. 두 색상의 어울림을 통해 ‘광주다움’, ‘레볼루션다움’을 나타내고자 한 것. 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심벌은 ‘d-Revolution’에서 소문자 ‘d’와 대문자 ‘R’을 유기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연결된 라인은 만남, 확장, 소통 등을 의미한다. 화살표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이는 디자인 혁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지향점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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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기획·진행 월간 〈디자인〉,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획단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1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