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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팬데믹에 맞서는 크리에이터들
세계를 덮친 팬데믹은 디자인 스튜디오 에게도 연쇄적으로 경제적 타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사무 공간을 옮긴 여러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터 역시 온라인으로 교류하고 서로를 다독이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팬데믹에 맞서고 있다.

1 팬데믹을 밝혀주는 오픈 포스터 플랫폼, 스테이 세인 스테이 세이프



사이트 제작 막스 레나르츠Max Lennarts, 메노 드 브라윈 Menno de Bruijn(lennartsendebruijn.com), 로날드 드 레이우Ronald de Leeuw (overdeschreef.com)
웹사이트 stay-sane-stay-safe.com

팬데믹을 밝혀주는 오픈 포스터 플랫폼, 스테이 세인 스테이 세이프시작은 의료계에서 일하던 친구가 기분을 업시키는 포스터를 찾고 있다는 한마디였다. 헤이그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레나르츠 & 드 브라윈Lennarts & de Bruijn와 오버르데스레이프Overdeschreef는 한 장의 포스터를 만드는 대신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모두에게 힘이 되는 포스터를 나누는 오픈 플랫폼 ‘스테이 세인, 스테이 세이프Stay Sane, Stay Safe’를 열었다. 사이트는 지난 3월 말 론칭했으며, 2개월이 지난 지금은 85개국 디자이너들이 포스터 1800여 점을 공유하는 데 이르렀다. 포스터는 쉽게 다운로드해 프린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브레다Breda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국제 포스터 전시회 〈그래픽 매터스Graphic Matters〉와 함께 길거리 포스터 전시를 진행했고, 암스테르담의 베일머르Bijlmer 지구에서 의료진을 응원하는 라이트 아트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2 의료진을 응원하는 옥션, 디자인 러브즈 밀라노







이탈리아에서 가장 뛰어난 의료 시설을 자랑하는 밀라노이지만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디자인 러브즈 밀라노Design Loves Milano는 이런 의료진을 응원하는 온라인 디자인 옥션으로, 밀라노에 오피스를 둔 옥션 하우스 캄비Cambi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미스터 로렌스Mr. Lawrence가 기획했다. 지난 5월 12일 마르셀 반더스와 알레시, 게르만스 에르미치Germans Ermic˘s와 로사나 올란디 갤러리아 등이 기부한 138점의 오브제로 옥션을 진행했다. 모금된 12만 유로는 밀라노의 루이지 사코Luigi Sacco 병원에 기부했다. cambiaste.com, mrlawrence.it


3 자가 격리 속 크리에이터들과의 만남, 파브리카의 월드 와이드 쿼런틴



자가 격리 속 크리에이터들과의 만남, 파브리카의Fabrica 월드 와이드 쿼런틴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센터 파브리카는 인스타그램으로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라이브 시리즈 ‘월드 와이드 쿼런틴World Wide Quarantine’을 진행했다. 시리즈는 파브리카의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리암 피티오니Miriam Pittioni의 진행으로 4월 9일부터 약 한 달간 열렸다. 영국, 네덜란드, 일본 등 여러 나라의 크리에이터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포스트 코로나19를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 외에도 전 세계 147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코로나 대항 아트 프로젝트 ‘파브리카 vs. 코로나 Fabrica vs. Corona’, 온라인 전시 〈대체 뭘 보는 거야?Cazzo guardi?〉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fabricaresearch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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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정재훈 통신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