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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미스테리아> 13호에만 존재하는 아직까지 세상에 없던 책





디자인 워크룸, 장수영(레터링)

미스터리 전문 격월간 잡지 〈미스테리아〉가 창간 2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는 13호(7·8월 호)에는 ‘1930년대 경성, 범죄 도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는 한편 권영찬, 오새날, 양민영, 박철희, 박신우 등 젊은 그래픽 디자이너 8인이 참여한 특집 기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디자이너가 재미있게 읽었던 미스터리 소설을 선택해 자유롭게 원하는 표지 디자인을 하도록 제안한 것이다. 김용언 편집장은 “추리소설의 표지는 이래야만 한다, 소설의 결정적 내용을 절대로 노출시키면 안 된다 등 현실적 규약을 잠시 내려놓고, 판형부터 스타일까지 디자이너의 취향을 오롯이 반영한 표지를 보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렇게 탄생한 가상의 표지는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디자인 박철희)부터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디자인 박신우)까지 다양하다. 분명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작품이지만 기사 제목처럼 ‘아직까지 세상에 없던 책’이다. 엘릭시르 펴냄, 임시 특별가 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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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김민정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