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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INSPIRATION 최지욱 Choi Jeeook

텀블러 jeeook.tumblr.com
인스타그램 @jeeeoook

최지욱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2016년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메인 포스터, 2017년 제5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으며 <뉴요커> <뉴욕타임스> 등의 해외 매체를 비롯하여 리모와, 로켓런치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했다.


리모와를 위한 웹 홍보 일러스트레이션 독일의 여행용 가방 브랜드 리모와와 여행을 주제로 작업한 그림 3점 중 하나다.


탈주하는공 Sprinting BallsⅠ <칸 퍼레이드: 깨무는 칸들>에 전시한 그림. 빠르게, 혹은 어쩌다 탈주하게 된 공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기소개를 해달라.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최지욱이다. 일상을 낯설게 묘사하거나 비현실적 풍경을 납작하게 표현하며, 대상에 대한 설명을 최소화하고 상황과 구도를 이용해 뉘앙스를 만드는 작업을 지향한다.

작업 과정을 설명해달라. 보통 어느 단계를 가장 중요시하는지 궁금하다.
아이디어 단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종이를 늘어놓고 네모 칸을 그리는 것이 아이디어 단계에서 대부분의 일과다. 선을 몇 개 그어보다가 다시 새로운 네모 칸을 그리고 바라보기를 하루 종일 반복할 때도 있다. 그러다 소재와 구성이 머릿속에 정해지면 바로 컴퓨터로 스케치하면서 구체화한다.

본인 작품만의 특징이 있다면?
빼곡한 요소에 비해 공간이 단순하고 납작하다는 것이 일차적으로 눈에 띄는 것 같다.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을 상황을 만들어 표현하기를 즐기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림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

작업에 영감을 주는 것은?
낯선 풍경이나 우연히 보는 사진에서 영감을 받을 때가 많다.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 시각적 자극을 받으면 이상하게 그림을 그리고 싶어진다. 보통은 본 것과 전혀 연관 없는 그림을 그리게 되는 것 같지만.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도전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항상 이 질문에 책을 내보고 싶다고 답했는데, 현재 소소한 책을 준비하면서 글을 쓰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요즘은 기획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스스로 만들어낸 책을 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3D를 익혀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겠다는 목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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