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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New Design MBC 그래픽 아이덴티티
오디너리피플이 MBC 채널의 그래픽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했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콘텐츠에 중점을 둔 새로운 모습이다.







디자인 오디너리피플, MBC 브랜드 디자인팀
개발 범위 그래픽 아이덴티티, 명함, 레터헤드, 봉투, 쇼핑백, 아이디 카드, 방문객 아이디 카드, 플래너, 스티커 등
발표 시기 2018년 6월
프로젝트 기간 2018년 1~5월

언제부턴가 MBC 채널이 젊고 새롭게 느껴졌다면 프로그램의 예고와 등급 표시, 엔딩 화면 등의 룩이 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다채로운 컬러에 직선과 면을 감각적으로 배치한 그래픽 아이덴티티는 오디너리피플과 MBC 브랜드 디자인팀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영역별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른 조형 방식과 컬러를 사용했다. 수백여 개의 방송 사업자가 경쟁하는 시장에서 채널의 정체성과 그에 따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할 수밖에 없을 것. 지상파 방송 역시 마찬가지로, MBC의 이유 있는 변화와 그 과정을 오디너리피플에게 직접 들어봤다.


오디너리피플



MBC라는 브랜드의 어떤 점을 강조한 것인지 궁금하다.
MBC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으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려면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필요하고 이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쌓아왔고 앞으로도 쌓아나갈 경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새로움’ 역시 중요했는데 MBC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하는 태도, 그래픽 형태의 적용 방식, 색상 선택 등을 통해 이를 보여주려 했다.

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와 그 도출 과정을 설명해달라.
경험이 쌓여나가는 과정을 면이 쌓여가는 형태로 나타냈다. 면이 쌓여가는 과정을 축약해 만든 기본 그래픽 형태는 조형 방식과 색을 달리해 세부 방송 분야를 상징하는 그래픽 장치로 확장된다. 현재는 시사·보도, 교양, 예능·드라마, 총 3개 분야에 대응하는 세 가지 조형 방식과 다섯 가지 색상 조합으로 제작했는데 추후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도 있다. 또한 MBC 브랜드 디자인팀에서 고안한 MBC 무브먼트는 2개의 다른 색으로 이루어진 면이 시곗바늘처럼 회전하는 형태로, 특히 영상으로 제작한 결과물에서 이 그래픽 아이덴티티의 콘셉트가 더욱 강화되었다.

프로젝트 진행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했나?
완성된 그래픽 아이덴티티가 주로 보이는 매체가 TV라 색상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 편히 TV를 보려는 시청자에게 높은 채도의 색이나 강한 대비는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고, 또 TV마다 디스플레이 상태가 다른 것도 고민이었다. 다행히 이 문제에 대한 경험이 많은 MBC 브랜드 디자인팀과 협업해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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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김민정 기자 / 디자인 곽지은 디자이너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