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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진화인가, 퇴보인가 버버리의 새로운 로고와 모노그램





디자인 피터 새빌 Peter Saville, petersaville.info

버버리가 지난 8월, 20년 만에 바뀐 로고와 모노그램을 발표했다. 새롭게 부임한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Recardo Tisci의 야심작으로 전설적인 아트 디렉터 피터 새빌이 디자인을 맡았다. 이쯤 되니 모두들 ‘게임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웬걸. 막상 뚜껑이 열리자 반응이 극명히 갈렸다. 창립자 토머스 버버리의 이니셜을 따 디자인한 모노그램은 그렇다 쳐도 산세리프의 로고에서는 버버리의 정체성과 역사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지배적 의견. 딜로이트 디지털Deloitte Digital 뉴욕 지사의 이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유니크함을 강조해오던 패션 브랜드의 세계마저 유틸리티 중심의 패스트 패션화되어가는 인상마저 든다”라고 혹평했다. 이번 변화가 창조적 파괴였다는 평을 들을지, 아니면 치명적 오판이었던 것으로 판명 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kr.burber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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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디자인> 편집부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