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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제16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포스터



포스터 디자인 헨릭 빕스코브Henrik Vibskov, henrikvibskov.com

2015년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헨릭 빕스코브>전을 관람했다면 그가 얼마나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터인지 알 것이다. 특히 패션에 사용한 기하학 패턴과 강렬한 컬러, 과감한 연출에서 그래픽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포스터에서는 그의 이런 재능이 십분 발휘된 느낌이다.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덴마크 포커스’ 프로그램을 마련한 페스티벌은 재즈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것을 넘어 디자이너와도 협업하며 이 포스터를 완성했다. 헨릭 빕스코브는 비가 오면 물에 잠겼던 황무지가 재즈의 성지로 거듭나기까지 15년간의 여정에 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해 개성 있는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물줄기를 내뿜는 수룡과 상상 속 생물들이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인데 이는 즉흥적이고 직관적인 재즈의 에너지를 예측 불가하고 깊이를 알 수 없는 물로 시각화한 것이다. 참고로 올해 행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jarasumjaz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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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담당 최명환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9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