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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이렇게 예쁠 줄이야, 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에디션



표지 디자인 워크룸, wkrm.kr

을유세계문학전집 100권 출간을 기념한 리커버 에디션 5종이 출시됐다. 워크룸이 디자인을 맡은 이번 에디션은 단순히 표지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고 전면 검수를 거치는 등 내용의 완성도도 높였다. 특히 5권 가운데 오엔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현란한 세상〉, D.H. 로렌스의 〈사랑에 빠진 여인들〉은 을유세계문학전집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원색과 추상적인 이미지의 조합으로 디자인을 완성한 워크룸의 김형진 대표는 다음과 같은 후기를 전했다. “다섯 가지 색과 도형을 고르는 틈틈이 나는 십자말풀이 놀이를 했다. 두 단어가 가운데 글자 하나를 공유하며 십자로 퍼져나가는 순간은 늘 아름다웠다. 난 내가 만든 표지들이 그 가운데 글 같았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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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김민정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