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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확장하는 무한한 캔버스, 채널A 비주얼 브랜딩


‘확장하는 무한한 캔버스’를 표현한 채널A의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 채널A 비주얼 브랜딩
기획·디자인 채널A B&C 비주얼브랜딩 1팀(유지상·최종범), mmpx, NF
개발 기간 2019년 4월~9월
웹사이트 channela-bnc.com

채널A의 ‘비주얼 브랜딩’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채널A는 개국 이래 개방성과 창의성을 강조한 ‘OPEN & CREATIVE CANVAS’라는 BI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적 소통을 시도해왔다. 플렉시블 아이덴티티, 사선, 메인 컬러인 블루, 무빙 아이덴티티 등 다양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각자 역할과 가치를 가지고 있으나, 다소 초점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번 리브랜딩에서는 BI의 핵심은 유지하되 진화적 관점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고, 창의성을 지향하는 채널A의 상징 ‘캔버스’의 개념을 확장했다.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캔버스’라는 기존 디자인 키워드는 ‘확장하는 무한한 캔버스’로 진화했다.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캔버스의 확장’이라는 콘셉트는 시각적으로 두 가지 개념으로 발현되었다. 첫 번째 개념 ‘확장된 캔버스Expanded Canvas’는 디바이스 안에 갇혀 있던 캔버스를 밖으로 확장시키면서 변화, 움직임을 통한 그래픽 요소로의 기능을 시각화할 수 있게 했다. 두 번째 개념 ‘무한한 캔버스Infinity Canvas’에서는 캔버스가 공간의 깊이를 생성하는 기준 요소로 확장되었다. 2차원인 평면에 깊이와 공간감을 부여하여 3차원의 공간으로 발현됨과 동시에 유한함을 무한함으로 확장하는 개념으로도 사용된다. 이와 더불어 조색 개념을 적용하여 각 콘텐츠의 장르별 컬러 확장도 이루었다.

‘채널A 비주얼 브랜딩’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K 디자인 어워드의 골드 위너로 연달아 선정되면서 국제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 소식은 채널A가 최신의 흐름을 읽고 경쟁사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재빠르게 대응한 데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채널A ‘비주얼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끈 채널AB&C(Branding & Creative)는 채널A를 브랜딩하는 동아미디어그룹의 계열사로 채널A의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의 각종 디자인과 후반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디자인을 총괄한 비주얼브랜딩팀은 시각 이미지를 활용하여 브랜드의 긍정적 연상 이미지를 구축하고 디자인이 고유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하는 팀이다. 기존 디자인 프로세스의 관행과 구조를 넘어 다양한 기획력과 역량을 가진 디자이너들이 협업하여 채널A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하트시그널〉, 〈도시어부〉 등 채널A의 다양한 프로그램 디자인도 이들이 맡아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는 것. 채널A B&C는 앞으로도 진정성과 꾸준함이 좋은 디자인의 기본이라 생각하며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디자이너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상

채널A B&C 비주얼브랜딩1팀장



“채널A의 비주얼 브랜딩이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우리가 추구해온 방향성에 대해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비주얼 브랜딩은 고객에게 비즈니스를 표현하는 방법이자 언어이다. 새롭게 발생할 다양한 니즈, 고객과의 접점에서 채널A만의 ‘브랜드다움’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가치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





새롭게 리뉴얼한 채널A 브랜딩에 따라 제작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채널A의 블루 컬러 주조색과 함께 보조색으로 뉴스는 다크 블루, 드라마는 퍼플, 엔터테인먼트는 핑크, 컬처는 그린 컬러를 적용해 각 프로그램 장르별로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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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서민경 기자 사진 제공 채널A B&C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