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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경각심을 일깨우는 핀란드의 기후변화 우표




©Berry Creative 
디자인 베리 크리에이티브, berrycreative.fi

핀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베리 .크리에이티브Berry Creative가 기후변화에 대한 의미를 담은 3종의 우표를 디자인했다. 기온 상승이 핀란드에 가져올 악영향을 알리기 위해 핀란드 우정사업본부가 의뢰해 제작한 것이다. 열에 반응해 색이 바뀌는 염료를 사용해 우표에 눈구름, 소규모 이주 이미지, 새를 그려 넣었다.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검은 부분이 투명해지면서 형태가 변형되는데, 눈구름은 폭풍우로 변해 눈 내리는 겨울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드러냈고, 소규모 이주를 나타낸 이미지는 대량 이민을 나타내는 이미지로 바뀌어 고향을 떠나야 하는 기후 난민의 문제를 보여준다. 또 해골로 변한 새는 핀란드 토종 생물의 멸종을 경고한다. 삐죽삐죽한 모서리와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그러데이션은 위기감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이 우표는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촉구하는 도구로 편지나 소포 등에 붙여 전 세계에 발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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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김정아 통신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