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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디자이너를 위한 서체 견본집 Glyphs Sans_김병조




히토 슈타이얼 예일 대학교 워크숍 포스터 2010, 디자인: 김병조


글립스 산스 포스터, 디자인: 김병조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한 〈Tilted Scenes — What Do You See?〉전의 베니스 미팅 포인트 전시 전경 2019, 디자인: 원성연

제품 정보
사용 권장 OS: Windows XP 이상, Mac OS 10.6 이상
글꼴 포맷: OTF(Windows/Mac)
지원 문자: 라틴 알파벳 164자, 숫자 65자, 부호 96자, 기호 외 71자
글꼴 디자인: 김병조
제작: 주식회사 도큐먼츠
가격: 무료
문의: hi@dcmts.co
유의 사항: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지만 재배포 또는 재판매할 수 없고 웹사이트나 프로그램에 탑재할 수 없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달라.
그래픽 디자이너다. 주식회사 도큐먼츠에서 일하고 있다.

이 서체에 대해 설명해달라.
글립스 산스는 모노타입에서 출시한 활자체 ‘고딕 149번’과 ‘고딕 249번’을 토대로 디자인했다. 고딕 149번이 레귤러, 249번이 볼드인데 둘은 아주 다른 형태이고, 각 두께 안에서도 디테일이 다른 글리프들이 섞여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글립스 산스는 이에 착안해서 하나의 폰트가 다양한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다. 글립스 산스에는 다섯 가지 스타일의 문장부호와 많은 대체 글리프가 포함되어 있어서 하나의 폰트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 활자체를 디자인하는 데 6개월 정도 걸렸고, 이후 1년 정도 직접 사용하거나 동료 디자이너들이 사용한 것을 보면서 다듬어나갔다. 글립스 산스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이름 붙이기기 어려웠다. 초기에는 중립적이고 건조한 이름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오픈 산스라고 부르다가 스티브 맷슨Steve Mattson이 디자인한 오픈 산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글립스 산스로 이름을 바꿨다.

서체를 디자인할 때 자신만의 규칙이나 방법론이 있다면?
텍스트를 조판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내가 디자인하는 서체에는 커닝 범위와 오픈타입 기능이 구체적이고 많다. 또 전통적인 활자 디자이너들이 글자보다 문장부호를 조금 밝게(가늘게) 그리는 편인데 나는 그런 구분 없이 모든 글리프를 똑같은 회색도로 디자인한다. 그 외에 특별한 규칙이나 방법론은 없다.

어떻게 서체를 유통하나?
글립스 산스 볼드만 개인 웹사이트와 주식회사 도큐먼츠 웹사이트(dcmts.co)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언젠가 활자 가족으로 판매하고 싶은데 시간이 여의치 않다.

이 서체는 어떤 프로젝트에 적용하면 좋을까?
이 폰트에 탑재된 오픈타입 기능을 제대로 쓰려면 어도비 인디자인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그래서 주로 인쇄 매체에 사용하기를 권한다. 프로젝트의 범위는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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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월간 <디자인> 편집부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1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