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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

윌리엄 모리스는 “예술이 낳은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름다운 집이라고 답하리라. 그다음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름다운 책이라고 말하리라”라고 말했다. 글쎄,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지난 1월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권을 본다면 1, 2순위가 바뀌었을지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보았다. 접수된 137권 중 최종 선정된 10권을 인상적인 심사평과 함께 소개한다.



〈푀유Feuilles〉
디자인 신신(대표 신해옥·신동혁), shin-shin.kr
발행 미디어버스, mediabus.org

“신신이 디자인한 엄유정 작가의 작품집 〈푀유〉는 디자이너의 욕심이 잘 제어된 수작이다.” -문장현,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정책이사




〈디스이즈네버디스이즈네버댓 thisisneverthisisneverthat〉
디자인 황석원, seogwon.cargo.site
발행 워크룸프레스, workroompress.kr

“아카이브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문장현,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정책이사




〈시와 산책, 산책과 연애, 연애와 술〉
디자인 나종위
발행 시간의흐름 인스타그램 deltatime.co

“총 10권으로 이뤄진 이 시리즈는 출판사의 기획과 그에 따른 디자인적 수행이 돋보인다.” -박활성, 워크룸프레스 편집장




〈뉴노멀〉
디자인 이재영 인스타그램 66jaeyoung99
발행 6699프레스, 6699press.kr

“표지를 열어보기 전부터 책이 만들어진 됨됨이가 무척 단단하게 느껴진다.” -최슬기, 슬기와 민




〈아리따 글꼴 여정〉
디자인 김성훈, 안마노, 박유선, 양효정
발행 안그라픽스, agbook.co.kr

“다채로운 제작 장치가 무리 없이 구현되었다.” -박연주, 헤적프레스 대표




〈모눈 지우개〉
디자인 전용완, kimnuiyeon.jeonyongwan.kr
발행 외밀

“체계와 우연의 만남이 자아내는 감각적 즐거움과 정서적 여운은 책에 쓰인 시작詩作 방법과도 상통한다.” -최슬기, 슬기와 민




〈혁명노트〉
디자인 안지미
발행 알마 인스타그램 alma_books

“혁명의 전복적 힘을 책을 통해 드러내고자 한 디자이너의 의도는, 한글과 로마자의 글자 사이가 너무 좁아 종종 서로 붙기까지 하는 타이포그래피 조판마저도 일종의 전복으로 느껴지게 한다.” -박활성, 워크룸프레스 편집장




〈디 에센셜 조지 오웰〉
디자인 황일선
발행 민음사, minumsa.com

“즉물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표지화는, 이 책의 꽃이다.” -박활성, 워크룸프레스 편집자




〈ㅁ〉
디자인 강문식, moonsickgang.com
발행 오르간프레스 인스타그램 organpress

“무색무취의 과잉 없는 제작 사양은 복잡한 구성의 책을 간결한 사물로 정리해준다.” -박연주, 헤적프레스 대표




〈IN THE SPOTLIGHT: 아리랑 예술단〉
디자인 프론트도어(대표 강민정·민경문), frontdoor.kr
발행 이안북스, iannmagazine.com

“이 책의 편집과 디자인을 관통하는 큰 줄기는 교차다.” -진달래, 타입페이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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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1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