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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제품을 구입하고 나무를 입양하는 에티크


에티크 타블렛 거치대. 나무의 고유 번호가 제품에 새겨져 있다.

신발 하나를 사면 한 켤레를 기부하는 브랜드 탐스처럼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 KOA(대표 유동주)에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에티크(ETEAQ)를 국내 첫 소개한다. 에티크는 업사이클링 티크목을 사용한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다. 흥미로운 것은 에티크의 제품을 하나 구입할 때마다 내가 나무를 한 그루 ‘입양’할 수 있다는 것. 에티크는 인도네이사의 환경 보호 단체 트리스포트리스(TREES4TREES)와 협력해 하나의 제품에 한 그루의 나무를 연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내가 입양한 나무는 고유 번호를 가지게 되는데, 트리 트랙커(Tree Tracker)프로그램을 통해 검색하면 나무가 심어진 위치와 마을, 내 나무를 관리하는 농부의 이름까지 확인 가능하다. 친환경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도 아름답지만, 구입 과정을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독특한 사용자 경험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이 흥미롭다. www.etea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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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최누리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5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