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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Seoul Design Festival #디자인 키워드 4-1
200여 개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꼽은 네 가지 키워드.

Play & Fun,
디자인을 즐기는 방법
이번 전시에서 유달리 북적거린 부스들의 공통점은 체험하고 놀 수 있는 아이템이 있었다는 것. 관람객들은 현장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자인을 고르고, 제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면서 디자이너의 콘셉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발을 묶은 전시는 케이아이(KI)의 에코비였다. 깔창, 안감, 신발끈 등 운동화의 요소를 다양하게 모듈화해 나만의 운동화를 조립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또한 하나의 주제 아래 여러 제품을 엮어 체험 키트로 디자인한 사례도 눈에 띄었다. 혼자 놀기 좋아하는 혼놀족이자 키덜트를 위한 코믹하거나 혹은 매니악한 캐릭터 디자인도 인상적이었다. 203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키워드인 취업, 연애, 잉여 등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미스터두낫띵(Mr.Donothing), 창작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종이로 만들 수 있는 페이퍼봇(Paper Bot), 일상에서 만나는 사탄을 응징하는 콘셉트의 사탄가게(the Satanshop) 등 수집욕을 자극하는 제품이 가득했다.


쾌락원칙을 기반으로 인생을 즐겁게 하는 것을 사고 팔고 알리는 그룹 쾌슈퍼. 이들은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전국의 슈퍼마켓을 기록하는 도감, 굿즈를 디자인 한다. instagram.com/ q_supermarket



에스멜린의 USB용 열헤어롤 ‘지롤’은 롤에 벨벳을 도포해 열손상을 최소화했으며 위트 있는 브랜딩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3D프린팅 전문 기업 플래이플랜도 건축 디자이너를 위한 제품 건축 조립형 모형을 전시 현장에 자유롭게 두어 관람객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www.smelin.co.kr



얌얌타운은 우리나라 스트리트 푸드를 테마로 디자인한 캐릭터 브랜드다.‘위 러브 로컬’이라는 슬로건 아래 떡볶이, 튀김, 김밥 등 한국 사람이 즐겨 먹는 소울푸드를 표현한 것. 대표적인 군고구마 라인인 ‘구마구마’를 다양한 그래픽으로 선보였다. maaterial.com



인오프는 현대인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응급처치키트 세컨드 에이드 키트(Second Aid Kit)를 통해 자신의 문제에 대해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종이로 접어 만들 수 있는 페이퍼봇(Paper Bot). www.koreaani.com


미스터두낫띵



스토리 콘텐츠 개발 기업 제이샤(대표 심영민)의 시그너처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Mr.Donothing)이다.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하기 싫은 순간이 있다. 게다가 이 시대를 버티며 살아가는 청춘들은 치열한 경쟁과 스펙에 대한 압박감으로 목적 없는 하루를 보낼 때가 많다.이들은 회색 일상을 보내는 청춘에게 조금이라도 공감과 위로를 주고 싶어 미스터두낫띵을 디자인했다.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수첩, 스티커, 연필 등을 묶어 하나의 키트로 구성한 잉여 생활백서를 기획했으며 최근에는 삼성카드의 영랩과 컬래버레이션하기도 했다. www.donoth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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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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