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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데스커


데스커의 컴퓨터 데스크(1400×700). 컴퓨터 연결선이 넘어가는 아래쪽에 배선 트레이가 부착되어 있어 디바이스 전선 정리를 위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사무실의 인상을 결정하는 건 8할이 가구다. 누군가의 사무실에 가면 어떤 가구를 사용하는지, 얼마나 효율적인 배치로 업무 능률을 높이는지 눈여겨보게 되지 않던가. 특히 디자인 스튜디오나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의 스타트업 기업의 가구는 남다를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무엇보다 이들에겐 그 어느 회사보다 실질적인 필요와 실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측면으로도 뛰어난 가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작은 규모의 사무실은 ‘가구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기능적이고 효율적이며 심미적이기까지 한 가구가 필요하지만 그만한 품질의 가구에는 높은 가격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스타트업 기업이나 소규모 오피스는 사무 가구까지 신경 쓸 만큼의 비용도 시간도 별로 없다. 소규모 오피스 전문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데스커의 가장 큰 장점은 소규모 오피스에 필요한 최적의 라인업에 있다. DIY가 가능해 사무실 이전이나 구성원 변화가 많은 스타트업 기업의 특성에 맞는 구성으로 사용 가능하다. 업무에 최적화된 데스크,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하여 설계된 모션 데스크, 오래 앉아 있을 때 발이 불편하지 않도록 고려한 풋레스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탈착 가능 하부 가림판부터 수납함과 모니터 받침대, 거치대에 부착해 사용하는 모션 무선 충전기까지 제품도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다. 이러한 라인업은 스타트업이나 벤처 기업 종사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일할 때 무엇이 중요하고 또 어떤 배려가 필요한지 세심하게 연구한 결과다. 또한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 데스커 가구는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여기에 기본 책상(1200×600 사이즈)은 9만 원대, 컴퓨터 데스크(1200×700 사이즈)는 13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이런 장점으로 데스커는 젊은 창업자나 디자이너들에게 최적의 사무 가구로 손꼽힌다. 합리적 가격에 효율적인 기능, 그리고 모던한 디자인까지 갖춘 가구를 원하는 이들의 맞춤형 가구로 데스커를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숫자로 본 데스커
실제 사용 환경과 경험,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완성한 데스커 가구. 여기에 숨겨진 숫자의 비밀.


71~79cm
충돌 가능 구간을 인지하는 높이



작업 능률을 높이거나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모션 데스크는 젊은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하지만 사용 중 책상 위에 있는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심지어 옆 동료의 책상에 부딪쳐 충돌하는 사례도 있다. 데스커의 모션 데스크는 높이 조절 데스크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71~79cm의 8cm 구간에서 속도를 조절한다. 해당 구간에서 천천히 움직이면서 사용자가 책상의 움직임을 좀 더 주의 깊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15mm
바닥의 수평을 맞춰주는 글라이드



소규모 오피스의 경우 기존 사무실 공간을 임대하거나, 비용을 줄이기 위해 낡고 오래된 공간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 공간의 바닥이 고르지 않거나 미묘한 경사가 생겨 가구 밑에 두꺼운 종이나 합판을 대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데스커는 이에 대비해 책상 다리에 길이를 최대 15mm까지 늘릴 수 있는 글라이드를 설치했다. 바닥의 수평 상태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해 안정감 있게 책상을 사용할 수 있다.


350mm
몰입을 위한 프런트 스크린



아무리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해도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업무에는 적절한 몰입 환경이 필수적이다. 데스커의 350mm 높이의 프런트 스크린은 시선을 위로 들면 동료와 눈을 마주칠 수 있을 정도의 높이로, 대화가 가능하다. 동시에 이 높이는 책상의 주요 면적을 가려주고 업무할 때 주변 시선을 차단시킨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업무의 몰입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700mm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책상의 깊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 책상의 깊이는 800mm다. 이에 비해 데스커 컴퓨터 책상의 깊이는 700mm다. 이는 잦은 의견 교환과 협업을 위해 앞사람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작은 차이지만 책상을 더 여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률도 높아진다. 동시에 이 책상에서는 모니터와의 거리가 600mm 정도로 유지된다. 이는 사용자의 눈 건강까지 고려한 데스커의 세심한 연구가 만든 결정적 차이다.


E0
품질을 위한 노력



저렴한 가구를 구매했을 때 자재나 접착제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은 감수해야 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스타트업 기업은 여느 기업보다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 데스커는 이 점에 주목해 모든 제품을 친환경 최상 등급인 E0 목재로 만든다. 이는 국내의 많은 가구업체가 사용하는 친환경 최소 등급인 E1보다도 높은 등급이다. 건강한 환경에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데스커의 믿음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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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오상희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