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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오픈 소스로 공유하는 3D 프린팅 마스크 살균기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공학도라는 위치에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는 다부진 의지를 실천한 프로젝트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출신의 서한주와 기계설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권기석이 자체 자가 격리 기간 동안 3D 프린터로 제작 가능한 마스크 살균기를 디자인해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서한주가 디자인과 3D 캐드를, 권기석이 엔지니어링을 담당했다. 살균기는 동화 〈어린왕자〉에서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형상을 닮았다. 양 끝이 바닥과 맞닿아 있고 중간 지점은 부풀어 오른 형태가 자외선 살균 램프와 소켓, 안정기 등을 넣고 사용하는 데 효율적이라 판단했다. 뚜껑이 있어 여닫기 간편하고, 탁자 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220150mm)다.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선한 과일처럼 상큼한 느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젝트명을 ‘뉴 프루이트New Fruit’라 붙였다고. 비영리 디자인 웹사이트 제3기획 (3rd-plan.com)에 3D 출력이 가능한 파일을 업로드하여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파일을 3D 프린터로 출력한 후 4W 자외선 램프와 소켓, 안정기 세트만 구비해 연결하면 살균기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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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김만나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