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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2020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산 것 모두 합쳐 181만 9200원 (2편)
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 2020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36개만 골랐다. 이들 리스트를 통해 가늠할 수 있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지속 가능할 것, 간편할 것, 무엇보다 귀여울 것. 좋은 디자인을 보면 갖고 싶고, 사고 싶은 법이다.

○ 지속 가능성
■ 귀여움
▽간편함



아뜰리에형준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오브제를 탐구하고 디자인하는 스튜디오다. 모든 제품은 손수 제작하며, 복잡한 형태보다는 점, 선, 면에 집중하여 심플하면서도 수려한 멋을 살린다. 차갑지만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금속 소재와 따뜻하고 부드러운 원목 소재를 주로 사용한다. atelierhyungjun.kr

아뜰리에형준 모빌 1/1
원형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뜰리에형준의 모빌은 디자인의 기본 요소인 도형과 선의 균형에 집중한 제품이다. 황동과 나무 소재로 만들어 공간을 한층 더 고급스럽고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격 59,000원




어니스트로
2020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 디자이너에 선정된 이민지의 브랜드다. 2019 혁신형 에코 디자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어니스트로’는 친환경 제품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쓰고 싶은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탄생했다. honestraw.it

어니스트로
플래티넘 실리콘으로 제작한 빨대 ‘어니스트로Honestraw’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 가지 색의 빨대를 2개씩 합쳐 나만의 연출이 가능하며, 세척 솔이 없어도 손으로 빨대 내부를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다. 가격 9000원
○ 지속 가능성




간소
라이프스타일 기업 브로스앤컴퍼니의 생활 소품 브랜드인 간소는 간략하고 소박하다는 뜻의 ‘간소하다’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일상에서 사용하는 작은 제품을 간결하게 리디자인해 불편함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brosncompany.co.kr

간소 충전식 LED 보풀 제거기
생활소품 브랜드 간소의 보풀 제거기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옷의 보풀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심플한 형태와 뉴트럴 컬러로 집 안에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게 디자인했다. 가격 2만 4900원
▽간편함




헤브론프로젝트
사람, 자연 등 세상 본연의 아름다움을 향으로 표현하는 프래그런스 브랜드. 제품 라벨을 디자이너와 협업해 제작하는 ‘헤브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향에 영감을 준 스토리를 디자이너가 풀어낸 아트워크는 제품의 향기와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hebron_project

헤브론프로젝트 백향목 향수
비오는 숲속의 촉촉한 향기를 담은 제품으로 이상적인 우디향이 겨울 옷과 소품에 잘 어울린다. 헤브론프로젝트를 상징하는 깃발 엠블럼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가격 5만 2000원




조구만 스튜디오
작은 존재의 소중함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전달하는 2인 그래픽 스튜디오. 낙서같이 그린 귀여운 공룡 캐릭터가 트레이드마크로, 최근 ‘자비 없고 잔인한 초식동물 클럽(UBHC)’으로 확장되었다. 전시장에서는 UBHC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와 소품을 선보였다. Jogumanstudio.com

조구만 스튜디오 2021 양장 다이어리
조구만 스튜디오의 ‘자비 없고 잔인한 초식동물 클럽’ 캐릭터들을 내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이어리다. 100% 자연 섬유로 만든 표지 커버와 필기감이 좋은 모조지로 사용감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가격 1만 5000원
■ 귀여움




하우키즈풀
디자인이 심플하고 실용성이 높은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스터와 장난감을 비롯해 통통 튀는 색감이 돋보이는 가방, 액세서리,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판매한다. howkidsful.com

하우키즈풀 아트백
아이가 언제 어디서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방. B5 사이즈의 스케치북, 색연필 등 화구용품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게 다양한 크기의 주머니로 구성되어 있다. 가방 양면은 충격을 흡수하는 스펀지로 제작해 태블릿 PC 파우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 4만 9000원
■ 귀여움
▽간편함




미지
그래픽과 영상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를 보여주는 브랜드다.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디지털 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자아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myzy.space

미지 오드벤처 후디 티셔츠
그래픽과 영상 디자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지가 자체 굿즈로 출시한 후드 티셔츠다. 유년기의 특별한 설렘으로 평범하지 않는 길을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Oddventure(Odd+Adventure)’라는 글자를 제품 중앙에 새겼다. 가격 6만 8000원




복사가게
한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한국인의 생활양식 중에서도 복을 뜻하는 전통 무늬를 새롭게 디자인한다. 유행을 따르지 않고 우리다움을 간직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판화, 포스터, 패브릭 등을 제작하고 판매한다. boksagage

복사가게 담배 피우는 호랑이 포스터
한국의 대표적인 호랑이 그림 ‘까치호랑이’를 젊은 세대도 공감할 수 있도록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한 판화 포스터다. 벽사를 상징하는 호랑이와 길조인 까치를 함께 그려 나쁜 기운을 쫓고 기쁜 소식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격 3만 9000원
■ 귀여움




오롬
30년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오롬Orom은 가죽을 활용한 다이어리, 노트, 소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비즈니스 문구 기업이다. 유럽산 천연 가죽으로 만든 제품은 가죽 전문 공방 오롬예공소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orom.co.kr

오롬 프리라벨 레코드노트
버려진 바이닐 레코드를 표지로 사용한 업사이클링 노트다. 1960~1980년대에 출시한 바이닐 레코드의 라벨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해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가격 1만 6900원
○ 지속 가능성




아르케
건축적 가구의 선구자라는 의미의 아르케는 구조적 안전성을 우선으로 하며 프레임이 단순화된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가구를 만드는 브랜드로, 오창헌 대표가 2020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arche-furniture.com

아르케 세이프보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접촉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과 손님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가림막이다. 단단한 아크릴로 제작한 가림판에 규칙적으로 타공해 게시판이나 수납 정리대로도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가격 10만 5000원




아티스티안
사회 이슈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를 작품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최근에는 노령 반려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지치거나 힘들지 않도록 다독여주는 따뜻한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artistian_2020

데어데어 반려 화분
개와 고양이의 발을 닮은 ‘데어데어There! There!’ 화분은 식물을 반려동물처럼 느끼게 만든다. 수공예로 제작한다는 특성을 살려 화분마다 다리를 미묘하게 다른 형태로 제작한다. 반려동물을 닮은 디자인은 현대인에게 위로를 전하고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길러준다. 가격 22만 원




레어컬러스튜디오
도예가 홍지은의 도자기 브랜드로, 드물고 진귀하다는 뜻의 ‘레어rare’와 ‘컬러color’를 합쳐 이름 지었다. 우연에 의한 새로운 형태와 표현을 만들어내는 연리문 도자 시리즈를 통해 레어컬러 스튜디오만의 색감과 질감을 보여주고자 한다. _hongjeeeun_

레어컬러 연리문 화병
색과 성질이 각기 다른 점토를 하나씩 쌓아 빚은 도자기 화병이다. 각 점토가 쌓이면서 우연으로 생긴 줄무늬와 비정형적 형태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격 16만 원
■ 귀여움




퍼센테이지
디자인 2020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 디자이너로 선정된 황상연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가족, 취미 등 일상에서 찾아낸 중요한 가치를 귀엽게 그려내서 그 그림으로 제품을 만든다. 황상연은 소비자가 퍼센테이지 제품을 보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기를 바란다. percentage.kr

빅웨이브 서핑클럽 스마트톡
퍼센테이지의 캐릭터 퍼디의 취미를 내용으로 한 소셜 클럽 시리즈 중 서핑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스마트톡이다. 여름을 겨냥해 출시했던 제품으로 퍼디와 세 친구가 모래사장에서 서핑보드를 들고 바다로 뛰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가격 1만 1000원
■ 귀여움




마뜨
한국의 질 높은 제철 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발견해 새로운 음식 문화를 만드는 푸드 브랜드다.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며, 우리가 먹는 식재료와 그것이 나고 자라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한다. maatfood.com

마뜨 바삭 돌김 & 한입쏙 김
국내 청정 지역에서 건져 올린 원초로 만든 김 세트다. 깨끗한 기름과 천일염을 사용해 맛을 내고, 수제로 한 장씩 구워 정성까지 담았다. 대부분의 김 제품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케이스 대신 직접 제작한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한다. 가격 9700~2만 원
■ 귀여움




미미달
전통에 현대적 쓰임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한국의 전통적인 미감을 살리되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미미달의 한상미 대표는 2년 연속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 디자이너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고궁을 연상시키는 부스를 선보였다. mimidar.com

미미달 고려청자 에어팟 케이스
고려청자의 비색과 운학 문양을 재현한 미미달의 에어팟 케이스다. 한국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숍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가격 1만 6000원
■ 귀여움




오프쇼어
2020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 디자이너로 선정된 추호건이 전개하는 브랜드다. 모든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으면 하는 디자이너의 바람을 담아, 휴식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디자인한다. off-shore.shop

오프쇼어 필라보드
신체의 코어와 밸런스를 잡아주는 운동기구로 자작나무를 직접 가공하여 핸드메이드로 제작했다. 서핑을 하며 느꼈던 경험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18만 6000원




하나그라프
일러스트레이터 김하나는 평범하지만 기분 좋아지는 일상의 순간을 그림으로 남기고 기록한다. 디지털 기기로 그림을 그리지만 실크스크린이나 리소그래프 같은 인쇄 느낌을 가미해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진다. hanagraph_

하나그라프 일러스트레이션 포스터
일러스트레이터 김하나의 포스터 시리즈. 카페에서 먹은 커피와 케이크, 강아지와의 산책 등 소소한 일상이 담긴 포스터는 방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된다. 가격 7000원
■ 귀여움




역서사소
사투리를 우리가 지켜야 할 문화로 생각하는 역서사소는 사투리의 재밌는 표현과 의미를 콘텐츠화하고,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 지역과 세대 간의 소통을 이끌어낸다. 사투리 문구를 활용한 굿즈를 기획·제작하기도 한다. buyhere2015.kr

역서사소 사투리 고백 엽서
사랑과 감사를 고백하는 말을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로 표현한 엽서 시리즈다. 간지러운 고백 멘트를 사투리로 재미있게 표현한 엽서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속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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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1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