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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유니클로 티셔츠 PEACE FOR ALL 프로젝트
크리스토퍼 르메르, 무라카미 하루키, 조너선 윌리엄 앤더슨이 티셔츠를 디자인해 세상의 평화를 돕고 있다. 티셔츠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인권 단체에 기부하는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PEACE FOR ALL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Photo by CHUOKORON -SHINSHA, INC.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세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사람과 고양이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_무라카미 하루키

티셔츠는 때때로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공식적인 매체가 된다. 하고 싶은 말을 몸에 둘러 표현할 수 있고, 여러 장 만들면 뜻이 맞는 누군가와 함께 입을 수도 있다. 유니클로 티셔츠(UT)는 모두의 일상을 위한 옷을 지향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인 만큼 가장 기본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도화지가 된다. 지난 6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 프레상주Inès de La Fressange와 조너선 윌리엄 앤더슨, 미국 프로 골프 투어 선수 애덤 스콧, 유니클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화이트 티셔츠를 스케치북 삼아 메시지를 그려 넣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안도 다다오.
"우리는 하나의 행성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메시지 ‘The Earth Is One(지구는 하나다)’을 사용했다. 우리 각자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다."_안도 다다오

지난 6월 16일,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한 안도 다다오는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의 의미를 전달했다. 그가 20대 시절 아프리카, 인도양을 거쳐 아시아를 여행하는 동안 우리는 모두 하나의 지구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다고 말하며 그때의 깨달음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라고 했다.

'PEACE FOR ALL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에 담긴 의미를 발표하는 안도 다다오.



이네스 드 라 프레상주.
“오늘날 디자이너와 패션 브랜드는 세상과 인류에 대한 관용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평화활동을 지원하는 이 새로운 약속에 기꺼이 사람들이 참여할 것임을 믿고 있다. 당신이 이 티셔츠를 입고 싶어 하기를."
_이네스 드 라 프레상주

‘PEACE FOR ALL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티셔츠는 그래픽 언어로 번역되어 평화를 갈망하는 목소리를 전한다. 티셔츠 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빈곤과 차별, 폭력, 분쟁, 자연재해 피해자를 돕는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 유엔난민기구(UNHCR)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16일 전 세계 평화 활동을 지원하는 ‘PEACE FOR ALL 프로젝트' UT 공개


'PEAECE FOR ALL 프로젝트'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프로젝트 의미를 소개하고 있는 코지 야나이 패스트리테일링 수석경영책임자.


'PEACE FOR ALL 프로젝트' UT 콜렉션에 담긴 의미를 전달하는 코지 야나이와 안도 다다오.


(왼쪽 두번째부터)유니클로가 'PEACE FOR ALL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는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플랜 인터내셔널 연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 대표이사 겸 사장은 “유엔난민기구가 지난달 전 세계 강제이주민 수가 1억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금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 우리 사회가 더욱 큰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힘이 있는 티셔츠로 평화를 기원하는 목소리에 사람들을 동참시키는 것이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젝트의 UT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store-kr.uniq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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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박슬기 기자 자료 제공 유니클로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2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