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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건축 거장의 바람직한 행보 난민을 위한 집






©brett boardman, courtesy of sherman contemporary art foundation

건축 디자인 시게루 반, www.shigerubanarchitects.com


건축가 시게루 반이 호주의 셔먼 현대미술 재단(Sherman Contemporary Art Foundation, SCAF)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 난민 2만 명을 위한 집을 디자인했다. 그의 시그너처라고 할 수 있는 페이퍼 기둥으로 구조를 만든 뒤 대나무 판으로 지붕을 얹은 심플한 형태다. 1995년 고베 대지진과 지난해 에콰도르 재해를 돕기 위해 디자인한 건축물의 주요 자재를 활용한 것. 기술적 부분을 최소화하고 자연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그의 건축 철학이 느껴진다. “경험과 지식을 대중과 사회, 특히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시게루 반의 말 속엔 건축 거장다운 무게감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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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박나리 통신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