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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Seoul Design Spot 을지로 디자인 어디로





“을지로는 정말 흥미로운 지역이에요. 조명, 전기, 철제 공구, 인쇄 등을 취급하며 오랜 시간 생업에 종사해온 상인과 기술자, 이 일대 은행·금융권에서 일하는 비즈니스맨, 주변 호텔에 묵는 외국인 관광객, 저렴한 작업 공간을 찾아 들어온 디자이너와 예술가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죠. 최근에는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이 신도시, 호텔수선화 같은 핫 플레이스를 찾아오기도 하고요.” 지난 5월 레스토랑 겸 엔터테인먼트 공간 ‘녁’을 새롭게 오픈한 박정묵 대표의 말이다. 확실히 요즘엔 을지로만큼 ‘핫’한 곳이 없다. 각계각층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지역적 특색은 낡고 노후한 건물에 인쇄소와 트렌디한 카페가 공존하게 하고,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는 갤러리와 쌍화차로 유명한 다방이 이웃하게 만든다. 최근 서울시가 세운상가 재생 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지역의 잠재적 가치와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는 가운데 월간 <디자인>에서는 이 일대 디자인 스폿을 모아 소개한다. 모두 을지로라는 장소성의 독특함에 힘입어 이벤트처럼 존재하기보다는 나름의 정체성을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곳으로, 두루두루 괜찮은 장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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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진행: 김민정 기자, 사진: 박순애(스튜디오 수달)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