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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동남아를 집어삼킨 몬스터 젠틀몬스터 싱가포르 플래그십 스토어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무척 젠틀한 방식으로 싱가포르를 점령했다. 지난 9월 싱가포르 아이온 오처드 몰 (ION Orchard Mall)에 새로운 플래그십을 열었는데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아트 프로젝트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의 주제는 ‘윤회’. 론 프리크(Ron Fricke) 감독의 2011년도 다큐멘터리 <윤회Samsara>와 니체의 사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매장의 설치 작품들은 심오하면서도 흥미롭다. 매장은 총 5개 존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 중 니체가 주창한 인간 정신의 3단계 ‘낙타’, ‘사자’, ‘아이’를 구획별로 연출하고 동선에 따라 이 과정을 상징적으로 체험하게 만든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 키네틱 아트의 움직임은 상업과 예술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브랜드의 의지를 보여준다. www.gentlemons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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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최명환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