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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자연을 꿈꾸는 멀티플렉스 타워 오픈 하우스



건축 디자인 클레인 다이탐, www.klein-dytham.com

최근 태국 방콕에 문을 연 오픈 하우스(Open House)는 대도시 멀티플렉스 타워의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4600m2에 달하는 이 초대형 건물은 14개의 레스토랑과 서점,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과 휴식처를 표방하는 그린 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서점. 개방감이 돋보이는 오픈형 공간으로 한쪽 벽면을 두 단으로 나눠 복층형 서가로 구성했다. 큐레이터가 엄선한 아시아 미술 및 문화 관련 서적,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예술 서적을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타워 벽은 빗살 패턴을 새긴 목재로 마감했고 천장은 바닥이 비치는 미러 소재 패널을 덧대어 복잡한 도시의 얼굴을 모던하게 표현했다. 저자 사인회, 요리 시연 등이 이뤄지는 그린 하우스는 또 다른 볼거리. 무려 6주에 걸쳐 천장에 수작업으로 그려 넣은 9600장의 나뭇잎은 곳곳에 비치한 다양한 식물과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인의 소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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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박나리 통신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