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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현대카드 가파도 프로젝트 가파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공간 7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AiR
(Artist in Residence)



작가들의 개인 숙소와 작업 공간, 갤러리 등으로 구성된 AiR에서는 가파도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폐허였으나 지금은 섬 전체에 새로운 활력과 문화의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뉴욕 MoMA, 런던 테이트모던 미술관 큐레이터가 입주 작가를 선정했고 운영을 자문하고 있다. 지난 4월 처음 입주한 작가는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 영상 설치 작가 정소영, 이데올로기와 건축의 역사를 연구해온 영국의 제인 & 루이스 윌슨 자매, 인간과 도시의 관계를 탐구해온 페루의 엘리아나 오토 빌도소, 핀란드의 디자인 듀오 컴퍼니(요한 올린 & 아무 송) 7명이다.©신경섭


여객선 터미널



가파도에서 제일 처음 마주하는 터미널은 가파도의 전경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주변 지평선이나 수평선과 이어지듯 평평한 형태로 건축했다. 단순히 티켓을 사고 배를 기다리는 기능적 공간을 넘어 섬에 대한 여행 정보를 얻고 가파도 특산품과 기념품을 통해 가파도에 관한 기억과 경험을 안고 떠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낵바 & 아카이브룸



그동안 가파도에는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어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서둘러 섬을 둘러본 후 배 시간에 맞춰 떠났다. 스낵바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여행객들이 가벼운 음료와 스낵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스낵바 뒤편에는 2013년부터 진행해온 가파도 프로젝트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룸이 자리해 있다. ©신경섭


가파도하우스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 시설로 가파도 전체에 총 6개 동을 운영한다. 각각의 건물은 철거 위기의 빈집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마을 풍경과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진다. 또한 모든 벽면에 창을 내어 마치 앨범처럼 자연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신경섭


어업센터 & 레스토랑



어업센터는 가파도 경제의 근간이 되는 곳으로 섬 내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지만, 기존의 건물은 어업 활동이나 해녀들의 삶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이에 선주 사무실을 비롯해 어민과 해녀들이 해조류나 그물 등을 손질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레노베이션했다. 또한 여행객들이 가파도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해녀가 직접 해산물을 구워주는 해녀화로구이도 어업센터 내에 마련했다. ©신경섭


마을강당



섬 중앙에 위치한 마을강당은 버려진 농협 창고를 리뉴얼해 만든 다목적 공간이다. 주민들이 편히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가파도 AiR에서 진행하는 아트 워크숍 등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천호정


원지형 원식생 복원
해안의 포장도로를 자연화하여 바다와 육지의 생태계 순환을 회복시키고, 과거 문헌과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가파도 고유의 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2018년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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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전은경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