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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주방이 사라진 그곳에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인덕션과 오븐 등을 매치한 이탈리아 키친 브랜드 발쿠치네 전시장.




터치스크린으로 조절하는 디지털 조작부를 탑재한 시그니처 오븐과 인덕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전기 오븐을 함께 전시한 이탈리아 브랜드 톤첼리 전시장.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주방 가구·가전 섹션 2018 유로쿠치나EuroCucina에서 읽히는 주방 트렌드는 한마디로 ‘주방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모든 가전은 고급스러운 붙박이장 안에 숨기거나 인테리어와 긴밀한 톤으로 매치해 한 장의 룩으로 보였다.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으로 높이고 싶은 욕구와 더불어 리빙 공간과의 경계가 옅어지면서 주방 자체를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여기는 경향이 짙어졌다. 이를 위해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모듈러 시스템 방식이 다양해졌고, 벽면처럼 보이는 붙박이장 문의 디테일과 메커니즘의 마감 방식이 고급스러움을 가르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빌트인 가전 시장 규모가 연간 185억 달러에 이르는 유럽은 460억 달러 규모의 전체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의 약 40%를 차지한다. 미주 시장이 46억 달러에 머무는 데 반해 4배나 큰 규모다. 국내 가전 회사들이 유럽의 빌트인 가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와 LG 스튜디오를 이탈리아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방 가구 브랜드 발쿠치네Valcunine, 톤첼리Toncelli와 협업해 이들 가구와 함께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방식을 택한 것. LG는 고급스러움과 혁신적 기술력을 겸비한 발쿠치네와 핸드 크래프트맨십의 면모가 돋보이는 톤첼리 각각에 맞게 LG 빌트인 가구를 비치해 강점을 극대화했다. 1980년 설립한 발쿠치네는 인체공학을 고려한 공간의 혁신적 활용을 내세우는 브랜드로, 모듈화된 대형 서랍과 상부장 커버가 올라가는 벽면 유닛 등 모든 기능을 쉽게 손이 닿는 위치에 배치하는 일명 ‘로지카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매해 가장 긴 관람 대기 줄로 장사진을 이루는 발쿠치네는 올해 디자이너 가브리엘레 센타초Gabriele Centazzo가 새롭게 선보인 주방 시스템 ‘로지카 셀라타Logica Celata’에 LG 시그니처의 월 오븐(스팀 오븐, 스피드 오븐)과 인덕션,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고 등을 매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발쿠치네의 로지카 셀라타는 주방 상부장에 부착된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전체 벽면이 위로 올라가며 가전과 집기가 자리한 공간이 드러나는 기술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소재는 고급스러움이 부각되는 브라운 계열의 글라스를 사용했는데, 여기에 역시 어두운 글라스 재질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어우러져 비현실적인 공간이 연출됐다. 한편 1961년 이탈리아 페치올리에서 목제 캐비닛 메이커 페르난도 톤첼리가 시작한 주방 가구 브랜드 톤첼리는 손으로 직접 나무에 무늬를 새겨 넣는 목재 상감기법과 돌을 가공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올해는 수천 년된 화석 나무를 가공해 만든 주방 가구 라인을 선보이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스팀 오븐, 상판 전체가 쿠킹 존인 쿡존 프리 인덕션, 컬럼 냉장고/냉동고, 36인치 프렌치 도어 냉장고, 그리고 LG스튜디오의 빌트인 전기 오븐, 콤비 냉장고, 인덕션 등을 매치해 장인 정신이 깃든 주방을 완성했다. LG 스튜디오는 유럽형 빌트인 라인으로 IFA 2017에서 독일 미슐랭 셰프 콜야 클리버그Kolja Kleeberg의 쿠킹 쇼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노창호 LG디자인경영센터장은 “앞으로도 명품 가구 회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정제된 디자인의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명품 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ww.signaturekitch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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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김은아 기자 자료 제공: LG전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