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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리뷰 궁극적인 공간을 위한 문어발 경영
디자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지는 오래, 가구 브랜드 역시 가구에만 머물지 않는다. 인테리어, 음악, 책, 커피, 향 등 공간을 채우고 있는 모든 영역에 손을 뻗어 그들의 크리에이티브를 전방위로 발휘한다.

밀도 높은 공간의 완성
빌라레코드



기획·공간 디자인 빌라레코드(대표 임성빈), villarecord.com

빌라레코드는 공간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1960~1970년대 미드센추리 디자인에서 영감받은 가구를 디자인한다. 여기에 음악, 향, 굿즈 등 여러 가지 감각으로 공간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 유려한 곡선이 특징인 가구와 패브릭의 컬러 변주가 돋보였던 이곳은 전시 기간 내내 이뤄진 디제잉이 활기를 보탰다.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DJ, 래퍼가 일하는 빌라레코드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이후 신사동에 가구 쇼룸을 겸한 ‘빌라레코드 바’를 오픈해 그들이 추구하는 공간 문화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한다.


뉴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호스팅하우스



기획 호스팅하우스(대표 김석진), hostinghouse.co.kr
공간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호석

호스팅하우스는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컨설팅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라이프스타일 편집숍과 카페까지 운영한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뉴욕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분위기가 있다. ‘뉴욕 라이프스타일이란 대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석진 대표는 ‘프랑스, 북유럽, 동양 문화가 모두 공존하는 다이내믹한 다양성’이라며 마치 미드에 나올 법한 공간 곳곳을 안내했다. 타운하우스를 콘셉트로 연출한 이곳은 이탈리아의 카시나, 국내의 파넬 가구와 자체 제작한 가구와 소품 등으로 다양하게 채워져 있었다. 출입문으로 입장해 둘러본 뒤 공간을 빠져나오면 또 한번 눈요기할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 기다리고 있어 무형의 서비스부터 유형의 제품까지 복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호스팅하우스의 정체성을 함축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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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유다미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9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