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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도시 재생을 위한 거점, 서울시 앵커시설


중림창고.


청파언덕집.


검벽돌집.

기획·진행 서울시 공공재생과
시설 운영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 협동조합·요리인류 컨소시엄 ‘서울역 해피루트 456’
웹사이트 seoulcrc.com

분명 서울은 ‘지금 가장 매력적인 도시’다. 여기에는 과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동네와 공간이 한몫할 것이다. 서울시는 이런 서울의 자산을 활용하고자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중림동과 서울역, 회현동, 서계동, 남대문시장 일대를 아우르는 종합 재생 프로젝트다. 그리고 지난해 말, 오래된 일반 주택과 건물을 문화 거점으로 삼는 앵커시설을 공개했다. 중림동의 ‘중림창고’, 서계동의 카페 ‘청파언덕집’과 문화 공간 ‘은행나무집’, 공유 부엌 겸 서점 ‘감나무집’, 봉제 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코워킹팩토리’, 그리고 회현동의 카페 ‘계단집’, 도시형 마을회관 ‘회현 사랑채’, 쿠킹 스튜디오 겸 음식 관련 체험 장소 ‘검벽돌집’ 여덟 곳이며 서계동과 예장동에 각각 한 곳씩 추가로 열 계획이다. 리모델링 혹은 신축으로 완성한 시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공연이나 강의, 브랜드 론칭 쇼 등이 열린다. 중림창고에서는 박지호 USO 대표의 심야 토크, 심야 책방이 열리며 계단집에서는 1년간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커피를 내린다. 또 검벽돌집에서는 TV 프로그램 〈요리인류 서울의 맛〉의 이욱정 PD가 음식을 테마로 한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시설을 완성하는 과정에는 에브리아키텍츠(중림창고), 김이홍 아키텍츠(청파언덕집), 이용주건축스튜디오(회현 사랑채) 등의 건축가들이 참여했다.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또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앵커시설이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서 서울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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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오상희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