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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네모 반듯한 우리 취향이 읽히니? 29M 브랜드 경험 디자인 리뉴얼

 

디자인 플러스엑스(대표 신명섭·변사범), www.plus-ex.com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방탈출 게임이라도 하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암호를 풀고 있을 줄이야. 2014년 유래 없던 시원시원한 상품 사진을 넣은 앱 디자인으로 모처럼 우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 29CM가 이번에는 한층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암호를 들고 나왔다. 똑같은 크기의 블랙박스에 끊임없이 모양을 바꿔가는 하얀 선들이 빠르게 지나가며 각기 다른 그래픽을 만든다. 그 위에 놓여진 모노톤의 제품은 왠지 더 또렷하고 묵직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뇌리에 들어온다. 길쭉한 배너를 정사각형으로 나누듯 테두리를 그으면 그제서야 네모 반듯하고 과장된 형태의 영문 서체가 읽힌다. 보는 관점에 따라 글자일수도, 문양일수도 있는 그래픽처럼, 개개인의 이런 취향 저런 취향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일관된 결로 큐레이션 하는 29CM를 꼭 빼닮았다. www.29c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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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김은아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6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