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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다이슨 어워드 2016 첫 국내전 우승작 살균 정수기 라디스



영국 제임스 다이슨 재단(James Dyson Foundation)의 후원으로 2004년 시작한 국제 학생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6’이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총 60개의 응모작 중 우승작은 팀 알파 브레인의 살균 정수기 라디스(Ladis)에게 돌아갔다. www.jamesdysonaward.org

Interview

오환종, 임종원, 한태현(왼쪽부터)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6 우승팀
간단한 팀 소개를 해달라.
알파브레인은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 산업 디자인학부 오환종, 의공학부 임종원, 글로벌행정학과 한태현이 결성한 팀으로 각각 아이디어와 제품 모델링, 기술 담당, 국제 개발을 맡고 있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보통의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종종 실제 구현이 그려지지 않는 뜬구름 잡는 아이디어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엔지니어링을 강조해 현실성 있는 디자인을 장려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라디스는 어떤 제품인가?
제3세계의 여러 위생 문제를 조사한 끝에 식수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파악했다. 라디스는 낙후된 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는 ‘적정 기술’을 활용하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광 파이프의 전구를 자외선 램프로 대체해 99.97% 이상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정수기다. 램프의 수명은 9천~1만 시간으로 길고 물을 마실 때만 순간적으로 램프를 켜는 원리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이 강점이다.

구상안으로 수상을 했는데, 실제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과정은 어땠나?
국내 적정 기술 관련 전문가를 만나 다양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11W의 소비 전력을 내재한 전구를 자가 발전기로 작동 시키는 것은 무리라는 것을 알았다. 2~3W의 소비 전력을 지닌 전구로 교체해야 했다. 결국 형태와 구조의 배치를 약간 수정하고 부품을 추가해서 문제를 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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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김은아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6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